본문 바로가기

기업소식

모델 다각화로 국산 델타로봇 사업 가속도 낸다

(주)오토파워, Laser 시리즈 라인업 공개!
모델 다각화로 국산 델타로봇 사업 가속도 낸다

오토2.jpg

오토파워, 델타로봇의 소형부터 대형까지 공급 가능
2012년 ‘Laser650’이라는 이름으로 국산 델타로봇을 탄생시켰던 오토파워가 Laser 시리즈를 라인업하며 국내 로봇 기술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
오토파워는 델타로봇을 사이즈별로 반경기준 1,300㎜(Laser650), 800㎜(Laser400), 400㎜(Laser200), 가반하중별로는 1㎏, 3㎏, 6㎏의 타입으로 제품라인업을 확보했다. 따라서 동사는 다양한 작업 영역에서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
Laser650/400/200 시리즈로 현재 1차 라인업을 마친 오토파워는 2013년 말까지 가반하중 10㎏ 이상 급, 특히 박스 단위의 고하중 포장 및 물류분야가 1차 대상인 2축 델타로봇도 개발·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14년에는 화장품, 식음료 등 입체 대상물에 대한 핸들링용으로 6축 델타로봇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Laser 시리즈, 빠른 스피드와 지능화된 작업 기대
이번에 라인업된 오토파워의 Laser 시리즈는 3축 병렬형 암(Arm) 구조에 말단장치(End-effector) 회전을 위한 1축의 구조를 가지며, 병렬형 암들에 대한 경량화로 델타로봇의 응답성능이 향상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델타로봇의 모션 제어기와 드라이버는 사용자가 쉽게 조작할 수 있고 시스템 구동 시 외부의 노이즈로부터 강인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유지보수를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델타로봇의 특징인 빠른 스피드는 물론, 비전시스템과 연동이 되어 더욱 지능화된 작업을 기대할 수 있다.

 

국산 제품인 만큼 가격 경쟁력도 높아
충분한 사전 검토 및 신뢰성 테스트 과정을 거친 후 출시된 오토파워의 Laser 시리즈는 디자인 및 성능이 주요 외산제품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델타로봇의 성능을 결정하는 기본적인 항목인 위치반복정밀도, 각도 반복정밀도, 가반하중, 속도, 가속도 등이 해외 메이커 제품과 동등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오토파워의 관계자는 “Laser 시리즈가 한국을 대표하는 델타로봇인 만큼 성능면에서 해외 제품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며 “더불어 기존 제품대비 20~25% 가격이 저렴하고, 본체 가격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주변 장치도 해외 제품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해 가격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오토파워, 병렬로봇 분야의 핵심 기업이 될 것!
오토파워는 델타로봇 제품의 라인업 이후, 병렬로봇이 지니는 장점인 정밀도, 고속성, 고강성을 최대한 살린 응용 분야를 확대하여 기존의 포장·물류 분야뿐 아니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분야로 확대·재생산할 계획임을 밝혔다. 즉, 포장·물류 산업에서의 정렬 및 이송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이나 사출 공정에서의 제품 이송, 그리고 조립, 검사 등 델타로봇이 접목할 수 있는 분야에 다양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상해를 중심으로 한 중국과 베트남, 태국 등의 신흥 아시아 지역, 더 나아가 미국, 캐나다 지역까지 해외 시장에서 국산 델타로봇의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오토파워 관계자는 “당사는 로봇 설계, 제어기 및 전장부 구현, 프로그래밍, 시험 및 평가, 시스템 통합에 대한 요소 기술에 대해 자체 인력으로 대응이 가능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로봇의 현장 적용에 가장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대상물 센싱, 컨베이어연동, 그리퍼 등에 대해 타 업체 대비 납기 및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델타로봇을 포함한 병렬로봇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최고의 제품, 그리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토파워가 될 것”이라고 앞으로의 비전을 전했다.                   
(주)오토파워  www.autopower.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모델 다각화로 국산 델타로봇 사업 가속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