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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뉴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바이오·메탈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 설립 추진

국내 유일의 ‘바이오·메탈 특화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가 미래창조과학부의 ‘2015년 3D프린팅 지역특화 종합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 설립된다.
센터 설립을 위해 2017년까지 3년간 총 140억 원(국비 105억 원, 지방비 35억 원)이 투입되며, 설립된 센터는 중소기업이 구비하기 어려운 고가의 3D프린팅 장비 활용 지원, 사업화, 특화인력양성 등을 통해 차세대 바이오·메탈 3D프린팅 산업을 중점 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정밀 제어, 센싱 등은 대부분 로봇기술로 구성되어 있는 3D프린터 장비 개발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로봇 기술에 바이오·메탈 소재 기술을 융합하고, 관련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박철휴 원장은 “이번 센터 설립에는 지역 이병석, 박명재 국회의원님의 관심과 지원으로 가능했다”며 “캐논,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이 3D프린팅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바이오·메탈 3D프린팅 기술은 아직 전 세계적으로 시장 형성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포스텍의 바이오 기술 및 국내 최대 규모의 철강산업단지가 보유한 금속 소재 기술을 기반한 지역적 이점을 살려 사업을 추진한다면 포항이 바이오·메탈 3D프린팅 분야에서 세계적인 거점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www.kiro.re.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바이오·메탈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 설립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