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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식

CIROS, 황금시장 중국에서 펼쳐지는 로봇의 대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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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최대의 산업도시인 상해에서 제3회 ‘CIROS 2014’ 로봇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012년 세계에서 유일하게 30,000대 이상의 로봇을 구매함으로써 세계 최대 로봇국가가 된 중국에서 개최되는 본 전시회는 전 세계 산업용, 개인용, 서비스용 로봇 메이커들이 대거 참가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중국 정부산하의 중국로봇연합(CRIA)과 국제로봇연맹(IFR)이 주관하는 중국 유일의 산업용·서비스 로봇 통합 전시회 ‘CIROS 2014’가 지난해보다 2배 성장한 규모로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해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개인용, 서비스용, 교육용, 오락용 및 제조업 자동화용 로봇을 비롯해 잠재 시장을 지닌 로봇 부품, 센서, S/W 분야까지 확대될 예정이어서 다양한 로봇 제품 및 기술이 총망라될 것으로 보인다.

 

More Technology, More Application, More Market

 

2개의 대형 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Fanuc, Yaskawa, KUKA, ABB 등 4대 메이커 외에 Adept, Staubli, Universal Robot, COMAU 등의 해외 로봇업체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내 로봇 메이커인 STEP, SIAUN, ESTUN, GSK EFORT 등이 6축로봇, 델타로봇, 직교좌표로봇 및 스카라로봇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용접 및 조립, 전자 IT Device의 조립 자동화를 위한 SI 메이커들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로봇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컨퍼런스·세미나 통해 중국 로봇산업 파악

 

중국정부가 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첨단 제조기술 및 로봇산업 진흥을 꼽고 있으며, 2015년 상해지역의 로봇산업 규모만도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중국 로봇산업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CIROS 2014에서는 CEO Round Table Conference가 함께 열릴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시장의 메이저 기업인 Fanuc, Yaskawa, KUKA, ABB의 책임자와 IFR 의장, 중국로봇연합 대표 등이 참가해 중국 로봇시장을 분석하고 향후 전망에 대한 대담과 통계 자료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기술세미나에서는 전 세계에서 온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꾸며진다. 최근 로봇산업에 대한 중국 젊은 엔지니어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강연은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참관객들의 참가가 예상된다.

 

한국 로봇기업 손짓하는 CIROS, 중국 진출 위한 기업에게 기회!

 

한국에서는 직교좌표로봇, 6축로봇, 델타로봇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의 핸들링 로봇, 그리고 안내 키오스크 로봇, 교육 보안 로봇, 수중 로봇, 전시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서비스 로봇 및 로봇 부품, S/W 기업들의 참가가 예상된다.
한국로봇산업협회(KAR)도 상호 교환 방문 및 부스제공 협력을 통해 CIROS 2014에 참가하며,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로봇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릴 각오가 되어 있다.
CIROS 2014는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로봇의 황금시장 중국에서 우리나라 로봇기업들에게 하늘이 내린 기회의 땅이 될 것으로 보인다.

 

CIROS 2014 www.ciros.com.cn

 

CIROS 2014 전시참관 국내문의
Adept Korea Company 이중엽 대표
jasonlee@adept.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CIROS, 황금시장 중국에서 펼쳐지는 로봇의 대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