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사소식

KIRO, 2016 수요발굴지원단 선정, 잠재성 높은 기업의 ‘활로’ 뚫는다



KIRO, 적극적인 기업 지원 발판 마련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6년 수요발굴지원단’에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공공기술에 대한 사업화 의지와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수요발굴지원단을 선정,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18일(수) 수요발굴지원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에 선정된 지원기관은 수도권 10개, 호남권 5개, 중부권 9개, 동남권 4개, 대경권 3개 등 총 31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대경권 3개 기관 중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참여 기관은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대구경북첨단벤처협의회로, 건강, 교통/정보통신,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 장비 등의 분야를 발굴·지원하게 된다. 

수요발굴지원단이란?
수요발굴지원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그간 축적된 정부의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해 국내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을 찾아가 수요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공감 원스톱지원센터(국번 없이 1379)는 기업의 기술고민을 접수하여 해결을 지원하는 반면, 수요발굴지원단은 기업의 기술수요를 선제적으로 찾아가 발굴해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 연구 성과를 이전, R&BD,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기술 사업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번 수요발굴지원단 모집에는 총 86개의 기관이 지원하여 2.8: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미래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 전문기관)을 통해 기술사업화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31개 기관을 선정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총 31개 수요발굴지원단의 책임자, 참여전문가 등 170여명이 참석해 오는 2017년 1월까지 기업수요 발굴활동과 수요발굴지원단간 협력체계를 이루어 기술사업화 지원까지 원활히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금번 발대식 행사에서는 수요발굴지원단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및 기념촬영, 2015년 수요발굴지원단 기업발굴 우수사례 소개((주)윕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사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www.kiro.re.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IRO, 2016 수요발굴지원단 선정, 잠재성 높은 기업의 ‘활로’ 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