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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시장

세계 최대 로봇시장 중국, ‘로봇 굴기’ 선포 세계 최대의 로봇시장으로서 언제나 로봇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던 중국이 이제 단순히 로봇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로봇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중국 정부는 향후 5년간 로봇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하며, 로봇 완제품을 비롯해 핵심부품에 이르기까지 산·학·연 전반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이에 본지에서는 KOTRA가 발표한 자료를 통해 향후 중국 정부가 그리는 로봇산업 발전방향을 전한다. I. 중국 로봇산업 육성 로드맵 발표 1. 중국 정부, 향후 5년간 로봇산업 활성화 정책을 발표2016년 3월 21일,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는 중국 로봇산업의 육성 로드맵인 ‘로봇산업발전규획(이하 규획)’을 공동 발표했다. 규획은 ‘핵심부품’과 ‘첨단상품.. 더보기
일본, ‘로봇 개호 기기 개발 및 도입 촉진 사업’실시 제조용 로봇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일본이 이제는 서비스 로봇에서도 한발 빠른 시장 도약을 선언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개호로봇 분야는 일본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이미 상당한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 향후 100조 엔 규모의 거대시장이 펼쳐질 것을 전망되는 시니어 시장. 본문에서는 이 시장을 향한 일본의 노력을 살펴보면서 국내 서비스 로봇 분야의 현실을 짚어보고자 한다. 일본 DAIWA HOUSE의 배설처리 로봇 일본의 개호 로봇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2011년도 1억 2,400만 엔, 2012년도는 1억 7,000만 엔이며, 2020년에는 350억 엔 규모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규모는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향후 기능향상과 비용절감이 진행되고 국가의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