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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새로운 인공지능 기반 채팅 봇 ‘테이(Tay.ai)’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채팅 봇 테이(Tay.ai)를 공개했다. 테이는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연구팀과 검색 포털 서비스 빙(Bing) 연구진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채팅 봇으로, 미국의 18~24세의 사용자를 주요 대상으로 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이 전용 홈페이지는 구축되기 전이지만, 스냅챗이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기존의 SNS 사용자들과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단체 문자 메시지 서비스 GroupMe와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Kik을 통한 대화도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테이와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테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통해 보다 원활한 상호작용이 .. 더보기
소프트뱅크, ‘페퍼’에 ‘아쥬르’ 얹는다 휴머노이드 ‘페퍼’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 로봇메이커로 거듭난 소프트뱅크가 로봇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뱅크그룹은 휴머노이드 페퍼사업 분야에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아하 MS)와 연계한다고 발표했다.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쥬르’와의 연계를 통해 소매업의 접객지원 서비스를 공동 개발, 올 가을에 발매할 예정으로, 미국 IBM의 슈퍼컴퓨터 ‘왓슨’에 이어 두 번째로 AI 활성화를 위해 거대 컴퓨터 회사와 손을 잡게 됐다. 회사측은 소매업용 접객지원 서비스 ‘미래 진열대(가명)’를 올 가을에 일본에서 제공할 계획으로, 페퍼와 아쥬르를 연결시켜 매장에서 페퍼가 내방객과 대화를 하며 추천 상품을 소개한다는 콘셉트이다. 페퍼는 얼굴인식과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성별 등에 맞는 상품을 제안할 계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