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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로봇 스타트업들에게 희소식, 로봇 펀드 출범 최근 로봇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영국에서 로봇 스타트업들에게 지원을 해주는 로봇 펀드가 출범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로봇이 대중화되면서 로봇 스타트업들의 진입장벽이 과거에 비해 낮아진 것은 사실이만 아직도 많은신생기업들이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에 영국의 파이어캐피탈 파트너스(Sapphire Capital Partners)는 하이그로스 로보틱스(High Growth Robotics Ltd)와 파트너십을 맺고 스타트업의 자금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로봇 시드펀드를 출범했다. 이 펀드는 매년 12개의 스타트업에게 각 30만~40만 파운드(한화 약 4억 4300만~5억 9000만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하이그로스 로보틱스의 창업자 도미니크 킨은 “연구 보다 실제 적용 가능한 .. 더보기
새로운 무인차 시대, 영국 정부가 이끈다 영국 정부가 세계 무인차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 집중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무인차 관련 규제를 법제화하는 한편 정부 주도의 개발 프로젝트도 입찰 개시에 돌입한 것이다. 정부의 직접적 노력으로 무인차 시대를 향한 도약을 시작한 영국의 사례를 본지와 함께 살펴보자. 영국 교통부는 올 7월, 무인차량분야의 민관 협력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2,000만 파운드(약 36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무인자동차 테스트를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교통부와 기업혁신기술부는 공동 발표를 통해 “2025년까지 9,000억 파운드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능형 탈 것(Intelligent Mobility)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