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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로봇시장 중국, ‘로봇 굴기’ 선포 세계 최대의 로봇시장으로서 언제나 로봇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던 중국이 이제 단순히 로봇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로봇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중국 정부는 향후 5년간 로봇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하며, 로봇 완제품을 비롯해 핵심부품에 이르기까지 산·학·연 전반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이에 본지에서는 KOTRA가 발표한 자료를 통해 향후 중국 정부가 그리는 로봇산업 발전방향을 전한다. I. 중국 로봇산업 육성 로드맵 발표 1. 중국 정부, 향후 5년간 로봇산업 활성화 정책을 발표2016년 3월 21일,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는 중국 로봇산업의 육성 로드맵인 ‘로봇산업발전규획(이하 규획)’을 공동 발표했다. 규획은 ‘핵심부품’과 ‘첨단상품.. 더보기
2015 주요 산업전망 국내 경제의 성장활력이 높아질 전망임에 따라 각 산업 현장의 기대치도 높아졌지만 안타깝게도 국내 주력산업의 경우 전반적인 부진이 예상되고 있다. 전자, 자동차, 철강, 조선 등 로봇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산업들의 회복세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본문에서는 이들 산업의 현황과 악화전망의 요인들을 분석해 2015년 로봇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별 전망 자료를 준비했다. -전자 산업 LG전자 스마트폰 스마트폰을 이을 전략품목 부재 전자 산업은 스마트폰 시장성장률이 2014년 36%에서 내년에는 17%로 크게 둔화될 전망인 가운데, 스마트폰 이후 성장을 주도할 전략품목이 없다는 것이 업황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LED, UHD, 태블릿 PC 등 주요 제품에서는 가격경쟁력과 개선된.. 더보기
인력양성의 첨병으로 나선 (주)아이지 얼마 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는 세계 굴지의 로봇메이커로 불리는 ABB 로봇 트레이닝 센터가 개설되면서 현재 무료로 제조용 로봇 실무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이슈의 가운데에는 첨단 기술의 산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주)아이지가 존재한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지난 2009년 설립된 이래 단기간에 국내에서 손꼽히는 교육장비 업체로 거듭난 (주)아이지(이하 아이지)는 이공계열 고등학교 및 대학교, 혹은 현업에 종사하는 인력들에게 실험실습 장비 및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교육장비 기업이다. “교육 사업에 관련된 부분 중 특히 주력하는 분야는 IT와 메카트로닉스, 전기·전자 등의 분야이며, 각 분야별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는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