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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로보테크

로봇으로 寒波 대비하는 제조산업 국내에서 킨텍스 신·구관 전관을 유치하는 산업 전문 전시회는 단 두 개뿐이다. 공교롭게도 두 전시회 모두 격년으로 개최되며, 그 해 산업계의 가장 큰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산업대전이 그 역할을 맡았다. 기계, 공구, 부품, 금속, 자동화를 아우르는 이 제조산업계의 대형 이벤트에는 다양한 로봇 어플리케이션과 관련 부품들이 전시되며, ‘첨단 기계 산업’의 정수를 보여줬다. 10월 28일(수)부터 31일(토)까지 펼쳐진 2015 한국산업대전은 올해 제조산업계의 마지막 대형 이벤트였다. 10월의 끝자락에 펼쳐진 이번 전시회는 쌀쌀해지는 날씨가 무색하리만치 열기를 띄었다. 한국산업대전의 매력은 각 분야의 대형 전시회들이 동시 개최됨으로써 참가기업과 참관객 모두가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더보기
국산 그리퍼의 자존심 (주)주강로보테크 Monthly Focus Company ⑤ the First Mover JRT of gripper(주)주강로보테크 www.jrtfa.com 20여 년 전 한국의 기계기술력은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특히 특수 실린더로 분류되는 공압그리퍼, 로터리 실린더 등은 해외의존도가 상당히 높았다. 그리퍼는 한국산업의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자동차 산업에서 특히 많이 사용되었는데, 대부분이 독일이나 일본에서 제작된 제품으로, 국내 고객들은 제품선정에서부터 A/S까지 많은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주강로보테크는 바로 이러한 국내 사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해외 의존도가 높은 그리퍼 시장을 국산화한다는 일념으로 그리퍼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정밀성, 내구성, 내화학성 등 고객의 요구 사양에 맞춰 지난 수년.. 더보기
[로봇특집] 로봇 어플리케이션을 결정하는 ‘그리퍼’ [로봇특집] 로봇 어플리케이션을 결정하는 ‘그리퍼’ 로봇, 어떻게 집을 텐가? 한 모델의 로봇이 수십, 수백 가지의 어플리케이션으로 활용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이 바로 엔드 이펙터이다. 그리퍼는 그 중에서도 대상물 이송을 위한 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장자동화에서 물류, 제약, 식품 산업에 이르기까지, 제품을 픽업하기 위한 모든 로봇 어플리케이션에서 활용되고 있는 그리퍼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자. 로봇 그리퍼의 양대 패러다임 ‘집게와 빨판?’ 그리퍼(Gripper)는 이름 그대로 대상물을 ‘집는’ 로봇 어플리케이션에 활용되는 로봇 엔드 이펙터(End-effector)이다. 그간 국내 산업계에서도 다양한 로봇 어플리케이션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포크 집게형, 포크 리프트 형, 진공 흡입형 등 다양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