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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로봇

(주)나온테크의 토종 로봇기술력, 반도체 라인 위에서 움트다 (주)나온테크 김원경 대표이사 Q. 올해 SEMICON KOREA 분위기는 어떠한가.A. 큰 등락 없이 꾸준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또한 참가기업들 부스도 화려하다. 그만큼 반도체 산업이 아직까지는 다른 곳보다 활기가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된다. Q. 지난 2015년 한 해 성과는 어땠나.A. 나쁘지 않았다. 반도체 시장의 전체적인 파이는 줄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기존에 미국·일본 등 선진국 로봇을 사용하던 업체들이 국산로봇을 찾는 사례가 늘면서 당사는 오히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Q. 대체시장이 열리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A.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는 역시 그동안 필드에서 적용되어온 나온테크의 진공 이송로봇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커스터머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Q. 반도체.. 더보기
SEMICON KOREA 2016 속 로봇 매년 SEMICON KOREA(이하 세미콘코리아)를 취재할 때면, “부스가 없어서 참여를 못했다”는 소리를 듣곤 한다. 본 전시회가 지니는 위상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실제로 국내 반도체 업계를 비롯해 장비업체, 장비업체를 타깃으로 하는 로봇 및 자동화가업들까지 세미콘코리아를 주목한다.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엔드유저의 참관율이 높다는 점이다. 엔드유저의 투자가 시장의 전부를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분야에서, 엔드유저들에게 자사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에 기업들은 갈고닦은 무기들로 경합을 펼친다. 본지에서는 반도체/FPD 시장의 최대 축제인 세미콘코리아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하는 SE.. 더보기
반도체 현장의 혁신 주도하는 다이헨한국(주)의 기능주의 다이헨한국(주) 반도체사업부 임윤태 총괄부장(右)과 박춘기 과장(左) Q. 지난해 대비 SEMICON KOREA 2016(이하 세미콘코리아 2016) 다이헨한국(주)(이하 다이헨한국) 부스 내 참관객 수가 대폭 증가했다. 어떠한 이유 때문인가.A. 다이헨은 FPD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지만 반도체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다. 이에 이번 세미콘코리아 2016은 보다 능동적으로 반도체 업계에 다이헨이라는 브랜드를 알리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외형적으로는 기존보다 부스 규모를 키워 공간을 확장했고, 한편으로는 찾아오는 고객들만 응대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타임별로 아나운서가 PT와 함께 부스투어를 진행, 투어를 완료한 분들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능동적인 마인드로 전시를 전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