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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미국 투자 계획, 5년간 3조6천억 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이 앞으로 5년간 미국에 31억 달러(한화 약 3조6천억 원)를 투자할 뜻을 밝혔다. 정진행 현대차 사장(이하 정 사장)은 지난 1월 17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차 본사에서 열린 외신기자 신년인사회를 통해 미국 투자 계획을 밝혔다. 정 사장이 밝힌 미국 투자금액은 5년간 31억 달러로 지난 5년간 투입된 21억 달러보다 10억 달러 많은 금액이다. 정 사장은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등 미래 신기술 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확대하고 신규 차량 생산, 공장 환경 개선 등을 위한 투자를 늘릴 예정이다”라며 미국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필요성이 제시된 미국 내 제2공장에 대해서는 “수요가 있다면 공장을 짓는 것을 검토할 수도 있다”며 제2공장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더보기
포드 전시 부스에서 선보여진 코마우의 로봇기술 코마우(Comau)는 올해 초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4 북미국제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 기간 동안 자동차 생산에 사용되는 자사의 최신 차체 조립 기술을 포드 자동차 전시장에서 선보이며 이러한 기술력을 뽐냈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마우와 포드 자동차는 함께 혁신과 기술을 활용해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고 제조 엔지니어링 및 생산 자동화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글로벌 표준을 적용해왔다. 그 결과 포드는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차량을 조립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공장과 공정의 유연성을 개선시킬 수 있었다. 코마우의 마우리지오 크레모니니(Maurizio Cremonini) 글로벌 마케팅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