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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전

로봇으로 寒波 대비하는 제조산업 국내에서 킨텍스 신·구관 전관을 유치하는 산업 전문 전시회는 단 두 개뿐이다. 공교롭게도 두 전시회 모두 격년으로 개최되며, 그 해 산업계의 가장 큰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산업대전이 그 역할을 맡았다. 기계, 공구, 부품, 금속, 자동화를 아우르는 이 제조산업계의 대형 이벤트에는 다양한 로봇 어플리케이션과 관련 부품들이 전시되며, ‘첨단 기계 산업’의 정수를 보여줬다. 10월 28일(수)부터 31일(토)까지 펼쳐진 2015 한국산업대전은 올해 제조산업계의 마지막 대형 이벤트였다. 10월의 끝자락에 펼쳐진 이번 전시회는 쌀쌀해지는 날씨가 무색하리만치 열기를 띄었다. 한국산업대전의 매력은 각 분야의 대형 전시회들이 동시 개최됨으로써 참가기업과 참관객 모두가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더보기
2013 한국기계전 INTERVIEW - 스토브리(주) 스토브리(주) 한국지점 김문석 부장(右) staubli Simon Whitton Asia Manager(左) Q. 이번 기계전에서 스토브리의 어떤 점을 가장 강조하고 있나. A. 두 가지 시연으로 스토브리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한 부스를 구성했다. TX90 모델의 정교한 작업을 자동차 엔진 실린더를 활용해 시연했고, TP80 패스트 피커의 경우 컨베이어 밸트까지 포함해 라인을 구축했다. 많은 관람객들이 시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다. Q. 선보인 두 가지 로봇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 스토브리 TX90 로봇은 일반적인 팔레타이징이나 핸들링보다는 정교한 작업에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진다. 반도체, 자동차부품, ABS조립, 레이저 커팅 등 사람의 손보다 정교함이 필요한 현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TP.. 더보기
2013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3) 성황리 개최 규모를 가진 전시회에는 다수의 기업들이 온갖 제품들을 선보이며 각축전을 벌인다. 그래서 큰 전시회는 재미있다. 시장의 흐름이, 산업계의 트렌드가 한 눈에 들어오는 장이기 때문이다. 이번 한국기계전 역시 마찬가지이다. 세세한 신제품은 셀 수도 없을 만큼 선보여 졌다. 그래서 오히려 산업계의 거대담론이 더욱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이에 본지에서는 현재 로봇과 관련된 산업계의 단면을 참가업체들을 통해 살펴봤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3 한국기계전’이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졌다.2013 한국산업대전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본 전시회는 킨텍스 제1, 2전시장에 걸쳐 두루 부스를 배정함으로써 연관 산업전시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한국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