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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미국 투자 계획, 5년간 3조6천억 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이 앞으로 5년간 미국에 31억 달러(한화 약 3조6천억 원)를 투자할 뜻을 밝혔다. 정진행 현대차 사장(이하 정 사장)은 지난 1월 17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차 본사에서 열린 외신기자 신년인사회를 통해 미국 투자 계획을 밝혔다. 정 사장이 밝힌 미국 투자금액은 5년간 31억 달러로 지난 5년간 투입된 21억 달러보다 10억 달러 많은 금액이다. 정 사장은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등 미래 신기술 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확대하고 신규 차량 생산, 공장 환경 개선 등을 위한 투자를 늘릴 예정이다”라며 미국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필요성이 제시된 미국 내 제2공장에 대해서는 “수요가 있다면 공장을 짓는 것을 검토할 수도 있다”며 제2공장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더보기
한국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 진해 남문지구에 2공장 착공 한국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남문지구에서 2공장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한 2공장은 자동차엔진부품인 타이밍체인 분야에서 일본 국내시장 약 70%, 세계 시장의 약 33%를 점유하고 있는 일본 쯔바키모토체인의 한국법인 한국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가 총사업비 148억 원을 투입해 규모 4,553㎡(1,377평)으로 올해 10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는 2011년 11월에 사업비 295억 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12,469㎡(3,772평) 규모로 1공장을 완공한 바 있다. 현재 16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80명으로 늘여나갈 계획이다.이번 남문지구 2공장 추가건설은 현대자동차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추가 주문받음에 따른 것으로, 2011년 매출 66억 원에서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