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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PA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위한 ‘세계 최대의 컨소시엄’ 탄생 과거 DARPA가 챌린지 과제로 내놓았던 자율주행자동차가 구글을 통해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면, 일본은 이 가능성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최근 도요타, 닛산, 혼다를 포함한 일본의 6대 자동차 메이커들은 자율주행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서양의 자동차 메이커 및 구글에 대항하기 위해 공동연구에 돌입했다. 이들은 2020년 일반도로에서의 자율주행을 목표로, R&D를 통한 표준기술 확보를 추진할 계획으로, 일본 경제산업성의 검토회에 참가한 관계기업이 합의했다. 또한 6개 자동차 메이커 외에도 덴소와 르네상스일렉트로닉스, 파나소닉 등 대형 부품 제조 메이커 6개사도 함께 참여할 예정으로, 이들은 고해상도의 3차원 지도를 포함한 통신기기, 드라이버의 건강을 관리하는 인간공학 등의 8개 분야에 협.. 더보기
[인터뷰]Istituto Italiano di Tecnologia 이진오 박사 Istituto Italiano di Tecnologia 이진오 박사 이탈리아 최대의 공학연구소 ‘Istituto Italiano di Tecnologia(IIT)’ 내 ‘Advanced Robotics Department의 Humanoid & Human-Centered Mechatronics Laboratory’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이진오 박사는 로봇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요소기술 개발에 매진해오고 있다. 본지에서는 기계·건설공학연구정보센터의 도움을 받아 그의 연구 성과 등을 소개한다. Q.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에 대한 소개.A. 현재 연구하고 있는 분야는 여유자유도를 가진 휴머노이드 시스템의 동역학 제어 방법으로, 기존 연구와의 차이는 다루고 있는 시스템이 여유자유도를 가진 것과 동시에, 유연한.. 더보기
DARPA Robotics Challenge 챔피언 ‘DRC휴보’ KAIST 오준호 박사 세계의 로봇업계가 주목했던 달파 로봇 챌린지(DARPA Robotics Challenge, 이하 DRC)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에 펼쳐진 DRC는 대회 개최 초기부터 수많은 이슈와 함께 한국 로봇들의 선전으로 우리 로봇업계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 들려온 오준호 박사 연구팀의 우승 소식은 국내 로봇업계를 들썩이기에 충분했다. 꼭 3년 전 이맘때 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DRC에 참가할 기회만 생긴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던 오준호 박사가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쥔 것이다. 이에 본지가 다시 한 번 그를 찾아 소감을 들어보았다.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Q.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펼쳐졌던 DRC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