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SS

테슬라, 파나소닉과 함께 태양전지 패널과 모듈 공동 생산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모터스(이하 테슬라)가 세계적인 종합 가전브랜드 파나소닉과 태양전지 패널과 모듈을 공동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테슬라는 파나소닉이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테슬라의 공장에 2억5,600만 달러(한화 약 3,09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작년 말 테슬라가 인수한 미국 최대 태양광 발전 업체인 솔라시티가 사용하던 공장으로 올해 여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해 오는 2019년까지 1기가와트의 출력용량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테슬라는 이번 합작계약을 통해 “버팔로 지역에 1,4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버팔로 공장이 태양광 패널의 효율성을 높여 태양광 지붕에 설치되는 모듈이 보다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포스코, 광양에 고순도 리튬 공장 설립 포스코가 2차전지용 고순도 리튬 생산 투자를 단행한다.포스코와 전라남도와 광양시는 지난 광양제철소 백운대에서 2차전지용 고순도 리튬 생산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광양제철소는 올 하반기까지 우선 260억 원을 들여 연간 2500t 규모의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내년 초부터 리튬전지 주요 소재인 리튬을 생산한다. 이로써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0t 규모의 리튬생산공장이 들어선다.생산은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포스코는 시장 수요에 따라 최대 연산 4만t까지 생산체제를 확대할 구상이다.?이번 리튬 생산사업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개발해 신성장사업으로 준비해왔으며, 고순도의 리튬 추출을 위한 기술개발(R&D)부터 리튬이 매장된 아르헨티나의 염호 사용권 확보까지 많은 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