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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 계획, 5년간 3조6천억 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이 앞으로 5년간 미국에 31억 달러(한화 약 3조6천억 원)를 투자할 뜻을 밝혔다. 정진행 현대차 사장(이하 정 사장)은 지난 1월 17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차 본사에서 열린 외신기자 신년인사회를 통해 미국 투자 계획을 밝혔다. 정 사장이 밝힌 미국 투자금액은 5년간 31억 달러로 지난 5년간 투입된 21억 달러보다 10억 달러 많은 금액이다. 정 사장은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등 미래 신기술 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확대하고 신규 차량 생산, 공장 환경 개선 등을 위한 투자를 늘릴 예정이다”라며 미국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필요성이 제시된 미국 내 제2공장에 대해서는 “수요가 있다면 공장을 짓는 것을 검토할 수도 있다”며 제2공장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더보기
미국, 거대 무인차 연합재단 출범 DARPA의 무인자동차 경연(DARPA Urban Challenge) 이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았던 무인자동차가 이제는 새로운 기술 발견 수준을 넘어 이제는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한 연구로 이어지고 있다. 무인자동차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했던 구글을 비롯해 자동차제조사 포드와 볼보, 모바일 차량 예약 서비스로 유명한 우버 및 카풀 앱을 서비스하는 리프트까지 제조에서부터 IT 및 관련 인프라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기업들이 무인자동차 보급을 위한 연합재단을 출범했다. 새롭게 편성된 재단은 무인자동차 개발 취지의 당위성 및 보급화 관련 홍보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무인자동차 기술을 홍보하면서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알리고 그에 따른 사회적 혜택을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연합재단이 담당할 것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