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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식

로봇기술을 이용한 사업화 활성! '제9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및 로봇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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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엘타워에서 '제9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및 로봇인의 밤'을 개최했다.>

 

로봇기술을 이용한 사업화 활성! '제9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및 로봇인의 밤' 개최! 

- 정부가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2차 기본계획 통해 산업 규모 확대하겠다 밝혀 

 

12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파이낸셜뉴스·한국로봇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서울 강남대로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및 로봇인의 밤'에서 주관부처인 산업부는 로봇기술을 이용한 사업화를 활성화하겠다는 정책목표를 제시했다.

이관섭 산업부 제1차관은 "구글과 아마존이 로봇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만드는 외국 사례와 비교해볼 때 우리의 현실은 아쉬운 측면이 있다"며 "앞으로는 세계적인 기업과 제품이 나타나는 등 구체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정부도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산업부는 "앞으로 5년간 1조원 이상을 투자해 2018년 로봇 생산액 7조원, 수출액 2조5000억원, 로봇기업 수 600개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 등 기존에 지원되지 않았던 분야에서 로봇을 활용하는 사업을 시도하고 로봇산업 비즈니스벨트사업을 통해 제조기술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산업부는 로봇산업 수요기획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연구개발(R&D) 인력 풀을 확대하면서 수요기업과 대기업의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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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은 이번 계획의 중심이다. '7대 핵심 융합분야 비즈니스 전략 추진방향'을 세워 기존 로봇제품 자체에 국한한 기술개발이 아닌 타 산업에 로봇기술을 접목하는 융합형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대형 로봇 R&D에 수요기업 등을 참여시켜 제조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면서 "포털, 물류기업 등 타 산업 분야 주력기업의 유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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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올 한 해 로봇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하거나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업(기관)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올해의 로봇산업 발전 유공자로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이사가 선정돼 산업포장을 받았고, 한양대학교 김영수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산업통상자원부 www.mke.g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로봇기술을 이용한 사업화 활성! '제9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및 로봇인의 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