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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식

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14년 로봇계 신년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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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계 신년간담회 가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난 2월 6일(목),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의실에서 2014년 로봇계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로봇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서로의 안부를 전하는 동시에 올해 로봇 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허남용 시스템산업정책관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엄찬왕 기계로봇과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경원 원장, 권동수 포럼의장 등 산·학·연·관 로봇전문가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로봇의 새로운 시대에 대비하라!

행사는 한국로봇산업협회 조영훈 이사의 참석자 소개와 허남용 시스템산업정책관의 간단한 축사에 이어 로봇산업을 위한 각종 논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최근 로봇산업 동향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준비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무 수석은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종 이슈를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는 아이렉스 2013과 DRC Trial 2013, CES 2014의 주요 이슈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점차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는 스마트 로봇의 출시에 대한 전망도 함께 전했다. 특히 최근 폭스바겐 생산 공정의 협업로봇 도입과 더불어 구글의 로봇기업 인수 등 로봇산업의 근본적인 변화를 야기할 수 있는 소식들이 연이어 발표된데 따른 대책을 강조하기도 했다. ▲로봇의 대규모 산업화 ▲로봇계 선도기업 육성 ▲창업·기업 지원 ▲범정부 컨트롤타워 등 로봇산업의 지속적인 지원 기반을 제안한 그는 “로봇산업의 세계적인 변화 속에서 국내 로봇업계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산·학·연·관 로봇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수요건”이라며 다각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

이어진 순서는 참석자 전원이 로봇산업의 애로사항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정부 및 공공기관을 비롯해 유관기관, 산업계, 학계, 연구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두 모인 자리인 만큼 저마다의 다양한 의견으로 풍성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세계적으로 변화를 맞고 있는 로봇산업에 여느 때보다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상호 협조를 통한 로봇산업의 발전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www.kiria.or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14년 로봇계 신년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