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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안성 부품물류센터 기공식 가져



BMW코리아가 지난 3월 22일 경기도 안성 양성명 조일리에서 부품물류센터(RDC) 기공식을 가졌다. 
13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집행되는 이번 부품물류센터는 BMW, 미니, 모토라드 서비스센터에 안정적으로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구축되며, 2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지어진다. 
본 센터는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조일리 일대에 약 21만1,500㎡ 규모로 조성되며, 22일 착공에 들어간 1차 물류센터는 약 9만 여종의 부품을 보관할 수 있고, 연면적 57,163㎡ 규모로 2017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2차 물류센터는 연면적 32,000㎡ 규모로 향후 10년 이내 완공된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BMW 물류 부문의 볼프강 바우만 부사장을 비롯해 건축 부문의 클라우스 하우저 부사장, 유럽·아프리카·아시아 컨설팅 및 디자인을 총괄하는 우베 호스트만 등 BMW 그룹 관계자는 물론 황은성 안성 시장,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지어지는 부품물류센터는 현재 이천에 위치한 부품물류센터보다 세 배가량 규모가 크며, 전체 부지는 축구장 30개 규모에 달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BMW코리아, 안성 부품물류센터 기공식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