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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로스

중국로봇전시회 ‘CIROS 2014’ 참관기 아시아 지역은 지난 20년간 노동과 자본의 집중적인 투입으로, 2030년 내에 GDP, 인구, 군사력 및 기술력이 미국과 유럽을 합한 것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의 공장인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중국로봇전시회(CIROS 2014)에서는 최근 중국의 노동인구 부족, 급격한 인건비 상승, 정부의 제조업 고도화 전략 등과 맞물려 전 세계 로봇기업들을 집중시켰다. 이번 CIROS 2014의 생생한 현장을 Adaptive Robotics의 이중엽 대표가 담아왔다. 지난 6월말에 발표된 세계 500대 기업을 살펴보면 중국은 지난해 90개에서 올해 95개사로 늘어났다. 이는 미국 기업 128개사를 곧 추월할 수 있는 수치이며 한국이 17개사, 일본이 .. 더보기
CIROS, 황금시장 중국에서 펼쳐지는 로봇의 대향연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최대의 산업도시인 상해에서 제3회 ‘CIROS 2014’ 로봇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012년 세계에서 유일하게 30,000대 이상의 로봇을 구매함으로써 세계 최대 로봇국가가 된 중국에서 개최되는 본 전시회는 전 세계 산업용, 개인용, 서비스용 로봇 메이커들이 대거 참가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중국 정부산하의 중국로봇연합(CRIA)과 국제로봇연맹(IFR)이 주관하는 중국 유일의 산업용·서비스 로봇 통합 전시회 ‘CIROS 2014’가 지난해보다 2배 성장한 규모로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해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개인용, 서비스용, 교육용, 오락용 및 제조업 자동화용 로봇을 비롯해 잠재 시장을 지닌 로봇 부품, 센서, S/W 분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