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활로봇

(주)NT리서치의 새 이름 ‘(주)NT로봇’ 국내 로봇업계에 있어 (주)NT리서치가 지니는 이름은 작지 않다. 2004년 설립된 이래 10년 이상 로봇업계에서 활약해온 동사는, 제조용 로봇에서부터 의료재활 서비스 로봇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발자취를 남겼다. 이런 동사가 (주)NT로봇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섰다. 로봇기업으로서의 Identity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의미이다. 특히 다가오는 신년에는 풍성한 이슈거리를 예고하고 있어 그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주)NT로봇의 새로운 CIHuman-Robot Symbiosis의 슬로건을 표방하며, 클래식과 힘을 상징하는 블랙 색상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 색상을 대비시키는 한편, 인간과 로봇의 엄지와 검지로 원을 만들어 양자가 .. 더보기
단국대병원, 최첨단 재활로봇 도입으로 편마비 환자 치료 단국대병원이 최첨단 재활로봇을 도입해 편마비 환자 치료에 적용 중이라고 밝혔다. 뇌졸중이나 척수손상으로 인해 마비증상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최첨단 재활훈련 로봇을 이용한 새로운 치료법이 제시됐다. 단국대병원은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이 추진하는 ‘재활로봇 시범사업 병원’에 최종 선정되어 체간보정 재활로봇 2대와 손 재활로봇 3대를 지원받았으며, 현재 이를 환자의 재활치료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간보정 재활로봇은 일어나는 동작이 어려운 환자가 훈련을 통해 스스로 일어나고 앉을 수 있도록 돕는 로봇으로, 스스로 균형을 잡기 어려운 편마비 환자들의 재활에 이용된다. 이 재활로봇은 환자가 앉은 자세에서 체간 안정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선 자세에서는 균형능력을.. 더보기
“재활로봇에 대한 의료진의 관심은 세계적 추세” 재활로봇의 효과에 관한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재활 현장에서는 여전히 로봇 도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의료진과 환자 모두 미래형 재활치료라는 기대와 더불어 로봇시대에 필수적인 발전단계라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User Interview에서는 실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재활로봇을 적용하고 있는 국립재활원 김현경 과장을 통해 재활로봇의 가능성에 대해 들어봤다. 국립재활원 소아재활과 김현경 과장 Q. 국립재활원에서는 재활로봇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 A. 알려져 있듯 재활로봇중개연구와 재활로봇보급사업 등이 국립재활원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타 병원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재활로봇들을 경험하고 연구할 기회가 특히 많은 편이다. 보행재활로봇부터 상지재활로봇, 체간보정재활로봇, 손재활로봇, .. 더보기
“재활로봇, 개발자와 수요자의 공감을 통한 발전 필요” 장애인 및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재활 치료용 로봇은 일상생활 보조로봇과 더불어 의료로봇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창출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이번 User Interview에서는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 송원경 단장을 통해 재활로봇의 시장성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 송원경 단장 Q.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이란 무엇인가. A. 말 그대로 국내에서 진행된 재활로봇에 대한 기술개발을 수요자에게 ‘중개’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그 과정에서 로봇을 필드에 적용하기 위해 기능을 더하거나 필요 없는 기능을 빼기도 하고, 임상연구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검증된 재활로봇의 탄생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이 사업은 현재 ▲재활로봇중개연.. 더보기
재활로봇중개연구 심포지엄 국내 재활로봇중개연구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재활로봇의 개발부터 시장 진입까지 다양한 전략과 논의가 이어진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이 모두 뭉쳐 재활로봇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환자들의 신체능력을 확장해 줄 재활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많은 의견들이 오갔던 행사 현장을 본지가 함께 했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국립재활원과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 재활로봇보급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재활로봇중개연구 심포지엄’이 지난 12월 8일(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재활로봇 시장진입을 위하여’라는 부재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재활로봇과 관련한 산·학·연·관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에 대한 개요부터 현장 투.. 더보기
생체신호 인터페이스 및 재활보행로봇에의 적용기술 재활로봇으로 고령화 시대 준비! 생체신호 인터페이스 및 재활보행로봇에의 적용기술 재활치료의 효과는 재활훈련의 강도와 환자의 집중도에 의한 영향이 크다. 최근에는 유럽을 중심으로 의도 감지에 의한 재활 효과 규명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으로, 기존의 단순 반복 재활운동 치료인 Bottom-up Approach에서, 환자의 보행의도에 응답하는 Top-down Approach로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다. 본문은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생체신호 인터페이스와 로봇을 결합한 재활로봇기술 연구에 관한 최신 동향을 정리한 내용이다. 개요 1. 대상기술의 정의 재활이란 장애인에게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생활능력을 회복시켜 개인의 독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상지, 하지, 인지 재활로 이루.. 더보기
재활의학과 의사가 바라본 재활로봇의 개발 방향은? 제5회 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 재활의학과 의사가 바라본 재활로봇의 개발 방향은? 의료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최신 의료기기 개발사례와 이를 활용한 의료서비스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5월에 개최된 ‘제5회 의료기기 상생포럼’에서는 산학연 및 병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연구개발 제안분야로 재활로봇이 소개되었고, 실제 재활의학과 의사가 수요자 입장에서 재활로봇의 개발 방향을 발표하는 등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알찬 시간이 되었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방향 논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서울아산병원, 의료기기 상생포럼이 공동 주.. 더보기
Exact Dynamics社, 국내 재활로봇 시장의 문을 두드리다 국내 최초 로봇·차량용 옴니휠을 선보인 (주)한호기술 로봇산업의 블루오션에서 성공을 점친다 로봇인들에게 ‘(주)한호기술(이하 한호기술)’이란 상호는 다소 낯설지만 김경근 대표라는 이름은 익숙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한호기술은 국내에 로봇대회를 정착시키고, 교육용 로봇의 장을 연 마이크로로봇社의 김경근 前대표가 최근 새롭게 설립한 로봇기업이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최초의 차량·로봇 구동용 옴니휠로 로봇 마니아들에게 그 이름을 각인시킨 신생 기업 한호기술을 본지가 찾았다. 취재 박서경 기자(press2@engnews.co.kr) 김경근 대표, 로봇 부분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다 김경근 대표가 함께 일하던 마이크로로봇社의 직원 몇 명과 함께 청담동에 한호기술이라는 간판을 걸고 로봇 관련 사업으로 다시 뛰어.. 더보기
대한민국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주) 대한민국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주) 2012년 ‘No.1 & Only 1’의 글로벌 리딩 컴퍼니를 꿈꾸다 의료로봇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나. 전/후방 산업을 제외하고 순수 의료로봇 시장만 연 15억 달러규모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반적으로는 35억 달러규모인데, 이들의 연간 성장률이 30% 정도쯤 되니 2015년이면 연 90억 달러 시장이 될 것이다. 우리는 올해 이 15억 달러시장을 타깃으로 움직일 것이다.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현상유지도 어렵다고 하는 지금, 의료로봇은 좀 더 투자하며 기다려야 하는 시장이 아닐까 싶은데. 일반적인 가전시장과 비교할 수 없겠지만, 투자의 개념은 상용화가 됐느냐 안됐느냐를 가지고 봐야할 듯하다. 현재 투자가 멈췄다고 하는 부분은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은 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