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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로봇

세계 최대 로봇시장 중국, ‘로봇 굴기’ 선포 세계 최대의 로봇시장으로서 언제나 로봇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던 중국이 이제 단순히 로봇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로봇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중국 정부는 향후 5년간 로봇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하며, 로봇 완제품을 비롯해 핵심부품에 이르기까지 산·학·연 전반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이에 본지에서는 KOTRA가 발표한 자료를 통해 향후 중국 정부가 그리는 로봇산업 발전방향을 전한다. I. 중국 로봇산업 육성 로드맵 발표 1. 중국 정부, 향후 5년간 로봇산업 활성화 정책을 발표2016년 3월 21일,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는 중국 로봇산업의 육성 로드맵인 ‘로봇산업발전규획(이하 규획)’을 공동 발표했다. 규획은 ‘핵심부품’과 ‘첨단상품.. 더보기
對중국 제조업용 로봇 수출 활성화 과제(上) 중국은 '13년부터 세계 최대 제조업용 로봇 수요시장으로 부상했다. 또한 '16년에는 세계 제조업용 로봇 수요시장의 1/3을 차지, 생산점유율도 세계 1위가 될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더욱이 FANUC, YASKAWA, KUKA, ABB 등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의 중국 현지화를 통해 중국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에 힘입어 중국 제조업용 로봇기업은 50개사가 넘는 상장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로 본지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백봉현(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책기획실장 겸 로봇 성장사업단장) 단장의 ‘The Robotics Revolution, 對중국 제조업용 로봇 수출 활성화 과제’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로봇 수요산업 동향, 중국정부의 정책, 글로벌 메이저 로봇기업과.. 더보기
글로벌 로봇산업 전망 다가올 2015년은 로봇업계에도 쉽지만은 않은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시장의 확대는 여전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에 따른 글로벌 경쟁 역시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Chapter 3에서는 특히 두드러지는 활약이 기대되는 중국 로봇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로봇산업 경쟁을 집중 조명해봄으로써, 향후 로봇산업의 동향을 미리 살펴보고자 한다. 시장의 꾸준한 확대에 따라 세계적인 제조용 로봇 메이커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특히 최근 로봇산업의 이슈메이커로 등장한 중국 로봇시장은 하루가 다른 규모 확대를 내세우고 있는 동시에 세계시장으로의 확대까지 이어지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일본과 독일, 미국, 한국 등 세계적인 로봇국가들이 중국을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