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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낙

“장비, 부품, S/W, 공정 간의 모든 정보·데이터를 공유하는 것” 한국화낙(주) 이상용대리 Q. 귀하가 생각하는 스마트팩토리란 무엇인가.A. 장비와, 부품 및 소프트웨어, 공정 간의 모든 정보와 데이터를 자동으로 주고받으면서 사람이 없이도 공장 내의 모든 작업과정을 컨트롤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또한 최근 부각되고 있는 Industry 4.0과 제조업 혁신 3.0에서 가장 핵심 산업이며,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전체 생산과정의 최적화를 구축하는 것이다.종래의 제조 자동화는 물리적으로 연결된 통신 네트워크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제한적이고 공장이 폐쇄적인 공간이었다면, 스마트팩토리는 이더넷 등의 통신으로 연결되어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제한이 없고 공장이 개방적인 공간으로 진화한다는 개념이다. Q. 화낙의 로봇 관련 기술들이 스마트팩토리에 기여할 수 있는.. 더보기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추진 동향 스마트팩토리는 세계 제조업의 트렌드임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그 개념이 실질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아직까지 적용사례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개념은 넓고, 어플리케이션도 다양한데, 적용사례는 미흡하다보니 글로는 읽어 봤어도 머릿속에서는 선뜻 떠오르는 그림이 없거나 희미하다. 본지에서는 최근 이 분야와 관련된 이슈를 전한 로봇 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추진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우리나라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의 현재를 소개한다. 화낙, 로크웰/시스코 등과 제로 다운타임에 도전한다제조 기업들은 산업용 IoT(IIoT,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를 적용해 생산성 증대, 비즈니스 최적화 등 빠르게 실질적 가치를 이끌어 내기 위한 IoT 기반의 생산 공정 및 공급망을 구현하.. 더보기
2015 도쿄국제로봇박람회 세계 모든 로봇메이커들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과, 시스템과, 트렌드가 2년에 한 번, 일본 도쿄에서 선보여진다. 지난 2013년도까지만 해도 하향세를 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도쿄국제로봇박람회였지만, 일본 로봇혁명실현회의가 ‘로봇신전략’을 발표한 이후 처음 개최된 2015년도 박람회는 소위 ‘리즈시절’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실현했다. 세계의 로봇메이커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를 과시한, 말 그대로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 도쿄국제전시장을 본지에서 취재했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지난 2015년 12월 2일, 월간 로봇기술이 주관한 ‘2015 도쿄국제로봇박람회(International Robot Exhibition 2015, iREX 2015)’ 전시 참관단 90여 명이 도.. 더보기
글로벌 수직다관절 로봇메이커가 소개하는 'ROBOT Application' 수직다관절 로봇이 지니는 형태적 유사성과 별개로, 글로벌 로봇메이커들이 자랑하는 어플리케이션은 다양하다. 로봇메이커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혁신을 제공하며 발전을 거듭해왔기 때문이다. 본문에서는 다양한 로봇메이커들이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한 로봇 어플리케이션들을 소개한다. 스토브리 2015년 고객들에게 알리고 싶은 로봇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스토브리코리아(주)가 소개한 로봇은 HE시리즈이다. 이미 국내 전시회를 통해 수조 속에서 유려하게 모션을 선보였던 이 로봇은 로봇 팔과 손목보호를 위한 특수 표면 처리 마감으로 PH농도 4.5~8.5까지 액체에 대한 강력한 내성을 유지하고, 강력한 밀폐구조를 실현해 방수 어플리케이션에 특화되어 있다. Humidit.. 더보기
중대형 수직다관절로봇, 이 로봇을 주목하라! '쿠카로보틱스' Profitable Product 'KR 16'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가 소개한 2014년 효자상품은 KR 16 모델로, 다양한 기능과 유연성으로 인해 자동차 부품 산업뿐만 아니라 일반 산업 부문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제조 현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낮은 가반하중 클래스의 쿠카 로봇은 본딩, 실링, 포밍을 비롯해 높은 결로 정밀도를 요구하는 모든 작업에서 절대적인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아크용접 작업에서 낮은 가반하중의 쿠카 로봇은 시판되는 모델 중 가장 우수한 가속도를 자랑하며, 부품 테스트, 소형 부품 조립과 같은 큰 힘이 요구되지 않는 작업에서부터 그라인딩, 폴리싱, 디버링, 마운팅 혹은 제품의 로딩/언로딩 작업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Next Generation.. 더보기
지난 한 해를 빛 낸 수직다관절로봇, 올 한 해를 빛 낼 수직다관절로봇 5~7축 자유도를 지닌 수직다관절로봇들은 비슷한 형태만큼 유사한 어플리케이션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글로벌 로봇메이커들은 각자의 모델들이 지닌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욱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도모한다. 본지에서는 국내에서 활약하는 동·서양 로봇메이커들을 개략적으로 살펴보고, 그들이 말하는 지난 한 해 유저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로봇과, 올 한 해 제안하고자 하는 모델을 소개한다. 한국 내 위상 높여가는 유럽 로봇메이커 ABB와 KUKA, 스토브리, 코마우 등으로 대변되는 유럽의 로봇들은 여타 유럽산 기계제품들과 마찬가지로 가장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탄탄한 뿌리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려한 곡선 가공의 미를 한껏 살린 디자인은 유럽 다관절로봇을 보다 멋스.. 더보기
SIMTOS 2014 로봇관 외 숨은로봇찾기 국내 최대의 생산기술전시회 SIMTOS2014가 지난 4월 13일(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전시에 이어 올해도 별도의 로봇관을 마련하며 로봇 관계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낸 이번 전시는 로봇관을 제외한 다른 전시홀에서도 각종 로봇기술이 소개되면서 로봇인들에게 지나칠 수 없는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SIMTOS 2014에서 펼쳐진 로봇기업들의 활약은 로봇 자동화관으로 알려진 9홀을 벗어난 곳에서도 계속 되었다. 로봇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활용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 이들 기업은 때로는 화려한 모션, 때로는 견고한 기술력으로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시연무대 로봇관을 벗어나 가장 눈에 띄는 시연을 선보인 곳은.. 더보기
한국화낙(주), FA·RM·RS분야 총망라 ▲ 한국화낙(주) 심덕보 과장 Q. 지난 SIMTOS 참가를 통해 어떠한 성과가 있었나.A. SIMTOS2012에서의 성과는 총 36개 업체와 실제 로봇 도입에 관한 상담을 실시했고, 특히 겐코츠 로봇은 관련 시스템 업체(S.I)와 물류시장 적용에 대해 깊이 있는 상담을 진행했고 상당수 수주까지 연결됐다. Q. 올해 역시 SIMTOS2014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부스 콘셉트는 무엇인가.A. 한국화낙(주)(이하 한국화낙)은 오래 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SIMTOS에 꾸준히 참가해오고 있다. SIMTOS는 회사 전체적으로 중요한 전시회로서 이번 전시회 역시 로봇을 비롯해 CNC와 ROBOMACHINE 등 관련 기계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CNC의 경우 31iB 시리즈 등 신상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RO.. 더보기
SIMTOS2014 로봇전문관 그 두 번째 이야기 자타공인 국내 최대 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는 SIMTOS에 제2회 로봇자동화관이 구성된다. 지난 SIMTOS2012를 통해 첫술을 뜬 로봇자동화관이 올해 역시 글로벌 로봇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로봇업계를 주목시키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난번과 달라질 올해의 SIMTOS 로봇자동화관을 미리 살펴본다. 국내 산업전시회, 글로벌 로봇기업들 경합의 장유럽의 ABB와 스토브리, 쿠카로보틱스 그리고 일본의 가와사키, 나치 후지코시, 다이헨, 덴소, 미쯔비시, 야스카와, 엡손, 파나소닉, 화낙 등 이미 로봇선진국의 주요 다관절 로봇 메이커들은 한국 시장에 오래 전부터 진출한 상태로, 수직다관절 로봇 외의 글로벌 기업들까지 포함하면 이미 셀 수 없는 로봇기업들이 오랜 시간동안 한국 시장을 주목하고, 공략해왔다. .. 더보기
日 엔고극복 사례가 주는 엔저원고 시대 시사점 엔저원고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하에서 우리 기업들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한 가운데, 1970년대 이래 40여 년간 지속돼온 일본기업들의 엔고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성공사례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KOTRA(사장 오영호)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 ‘日 엔고극복 사례가 주는 엔저원고시대의 시사점’을 통해 일본 주요기업들의 엔고 극복 사례를 소개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 2012년 11월 이래 엔저 현상이 심화되고 있지만 엔화는 70년대부터 추세적으로는 40여년간 400% 가까이 절상되면서 장기간에 걸쳐 엔고가 진행돼 왔다. 엔고는 장기간에 걸쳐 일본기업의 수익·경쟁조건을 악화시켜 가전, 자동차 등 주력산업분야의 일본기업이 계속 어려움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