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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경

제11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시상식 및 로봇인의 밤 2016년은 대내외적인 경기의 불투명성과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저조한 성과, 여기에 어수선한 정국으로 인해 행복한 뉴스를 보기가 힘든 한 해였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지난해는 선구자적인 마인드로 로봇시장을 열어가고 있는 국내 로봇인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웠던 한 해였던 듯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봇업계를 위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고, 시장을 창출했던 역군들에 대한 논공행상과 어려운 한 해를 털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한 송구영신의 장이 펼쳐졌다. 본지에서는 11회를 맞이한 ‘2016 대한민국 로봇대상 시상식 및 로봇인의 밤’ 행사를 취재했다. 대한민국 로봇업계 관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흘러가는 병신년(丙申年)을 배웅하고, 다가오는 정유년(丁酉年)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 12월 7일(수), 서.. 더보기
(주)나온테크의 토종 로봇기술력, 반도체 라인 위에서 움트다 (주)나온테크 김원경 대표이사 Q. 올해 SEMICON KOREA 분위기는 어떠한가.A. 큰 등락 없이 꾸준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또한 참가기업들 부스도 화려하다. 그만큼 반도체 산업이 아직까지는 다른 곳보다 활기가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된다. Q. 지난 2015년 한 해 성과는 어땠나.A. 나쁘지 않았다. 반도체 시장의 전체적인 파이는 줄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기존에 미국·일본 등 선진국 로봇을 사용하던 업체들이 국산로봇을 찾는 사례가 늘면서 당사는 오히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Q. 대체시장이 열리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A.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는 역시 그동안 필드에서 적용되어온 나온테크의 진공 이송로봇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커스터머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Q. 반도체.. 더보기
(주)나온테크 병렬링크로봇, 자동화시스템 통해 본격 시장진출 병렬링크로봇 출시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주)나온테크가 차별화된 로봇시스템으로 본격적 시장진출을 선언했다. 반도체 웨이퍼 이송 로봇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쌓아왔던 노하우를 병렬링크로봇 시스템에 적용하면서 전·후 공정의 전문성을 더욱 높인 것이다. (주)나온테크 병렬링크로봇의 필드 적용이 시작된 시점에서 이들이 거둔 성과를 본지가 살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주)나온테크 김원경 대표이사 국산 병렬링크로봇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주)나온테크가 다양한 실험적 어플리케이션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과시했다. 병렬링크로봇을 중심으로 한 로봇시스템 구축에 경쟁력을 발휘하며 그들만의 마켓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병렬링크로봇의 출시로 새로운 시장을 만나게 되면서 우리가 그동안 쌓아온.. 더보기
(주)나온테크, 병렬링크로봇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다 (주)나온테크 김원경 대표이사 Q. (주)나온테크의 병렬링크로봇에 대해 소개해달라. A. 지난 해 개발을 완료해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병렬링크로봇 Delta Fly™는 (주)나온테크의 오랜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제품이다. 로봇은 Parallel Link 3세트를 통해 X, Y, Z 모션을 구현하며, 산업 현장의 생산성을 위한 고속성을 실현했다. Q. Delta Fly™은 어떤 현장에 주로 적용되고 있나. A. 병렬링크로봇은 식품, 약품, 화장품의 포장이송과 TSP, 휴대폰 패널, 솔라 셀 등 다양한 영역을 무대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비전과 접목해 컨베이어에서 불규칙적으로 이동하는 반송물의 이송에도 적용되고 있어 활용 폭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Delta Fly™ 역시 보다 많은 현장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