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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SFA반도체, ‘웨이퍼 범핑’ 생산능력 올해 2배로 증설 주문형 반도체 생산업체 SFA반도체가 ‘웨이퍼 범핑’ 올해 생산능력을 2배로 늘릴 예정이다. SFA반도체는 현재 8인치, 12인치 합산 월 8,000장 수준의 웨이퍼 범핑 생산능력을 1분기 월 1만 장 증설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월 1만5,000장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이로서 2015년 시작한 범핑 사업이 올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SFA반도체가 생산량이 월 1만5,000장까지 증설된다면 연 매출 규모는 약 430억 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반도체 패키지업계 관계자말에 따르면 국내 웨이퍼 범핑 시장은 공급 보다 수요가 큰 상황이라 웨이퍼 범핑 사업의 손익분기점은 1만 장 수준이라 한다. 웨이퍼 범핑은 웨이퍼를 인쇄회로기판(PCB) 위에 바로 붙여 신호를 연결하는 기술로 웨이퍼에 틴-실버(SnAg.. 더보기
발카, 평택산단에 발카 반도체 공장 세운다 발카코리아가 평택에 5,723.9㎡ 규모의 2공장 및 연구소를 준공했다. 발카의 한국법인인 발카코리아는 총 사업비 670만 달러를 투입해 평택시 양교리 소재의 오성산업단지에서 반도체 제조용 엘라스토머 씰 생산을 위한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일본의 다국적 대기업 발카공업 주식회사는, 지난해 3월 기준 매출 400억 엔, 직원 1,578명 규모의 기업이다. 일본 내에 6곳, 해외 6개국에 지사를 두고 범세계적인 규모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발카공업 주식회사의 한국법인인 발카코리아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이후 반도체용 고기능 엘라스토머제품을 수입·판매해왔으며, 2011년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던 반도체용 씰 제품을 직접 생산, 한국 내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급하기 위해 경기도와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 더보기
TSMC, 30억 달러 규모 반도체 공장 투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가 중국 난징시와 3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 건설 투자 협약서에 서명했다.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는 TSMC는 현재 100여 개 이상의 중국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공장 설립과 함께 고객사인 중국 팹리스 반도체 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디자인 서비스센터도 설립할 계획이다.난징 푸커우 경제개발구에 들어서는 이번 신규 공장은 오는 2018년 하반기부터 12인치 웨이퍼 월 2만 장 규모로 반도체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TSMC는 이 공장에서 최신 양산기술인 16nm(나노) 공정을 적용해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TSMC의 모리스 창 회장은 “지난 수년간 급속도로 팽창한 중국 반도체 시장에서 우리의 사업기회를 확장하.. 더보기
도시바, 신규 반도체 공장에 3년간 3,600억 엔 투자 도시바가 지난 3월 17일 이사회를 통해 3차원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위한 공자을 짓기로 결정했다. 미에현 요카이치에 인접한 토지에 새롭게 건설될 이 반도체 생산 설비에는 향후 3년 간 3,600억 엔의 투자가 집행될 예정이다. 도시바는 이미 23만㎡ 규모의 공장부지 취득 절차에 들어간 상황으로, 도시바는 3,600억 엔을 단독으로 투자하고, 나머지는 요카이치 공장을 공동 운영하는 샌디스크와 투자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증설은 도시바의 반도체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함으로써 한국 반도체 메이커와 경쟁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2015년 3·4분기 기준)은 삼성전자가 31.5%로 1위이며 이어 도시바(20.5%), 샌디스크(15... 더보기
JEL 기술력으로 날개 단 (주)인아코포 국내 반도체 시장 정조준 (주)인아코포 고지율 과장 Q. (주)인아코포 (이하 인아코포)의 반도체 사업에 대한 소개A. 1984년 창업 이래 국내의 공장자동화 산업 발전을 위해 일본, 미국, 유럽 등지의 유수 메이커와 기술제휴를 통한 정밀제어장치를 공급해왔으며, 특히 반도체 산업과 분야의 경우 서보모터, PLC, 정밀 감속기, 위치결정 유니트와 각종 동력전달장치, 반도체 웨이퍼 반송용 로봇을 공급하고 있고, 클린환경에서 고속화, 고정밀화에 기여할 수 있는 초정밀 리니어모터 스테이지를 개발해 반도체 관련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또한 기술의 전문성을 발휘하기 위해 제어기, 시스템기기, 구동기, 요소·부품 사업부로 구분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편의를 위한 기술지원그룹을 편성, Before & After 서비스를 위한 방문 .. 더보기
로봇 핵심 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주)에스비비테크’ (주)에스비비테크 이부락 대표이사 Q. SEMICON KOREA 2016(이하 2016 세미콘코리아)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A. 2016 세미콘코리아를 통해 기존 제품에 대한 현장 피드백과 신규 및 개선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홍보, 국내·외 신규 고객 유치 및 기존 고객과의 친목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사의 이상적인 이미지 구축을 통한 홍보와 관련 업계 동향 파악을 실시했고, 로봇 수리 업체로서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로봇수리 시스템을 강화하며, 로봇 부품 대응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Q.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어떠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나.A. 당사는 구동장치 전문제조 업체로 국내 유수기업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LCD 및 반도체 라인에 각종 하이브리드 세라믹 베어링과 구동장치.. 더보기
국내 반도체 시장에 다가서는 스토브리코리아(주), 클린 환경용 다관절로봇 SCR 선보여 스토브리코리아(주) 김문석 대표이사 Q. 스토브리코리아(주)(이하 스토브리코리아)의 근황은 어떤가.A. 자동차, 전자, 반도체, 식품, 제약 산업을 메인 타깃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불황에도 불구하고 점진적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타깃 산업 군을 바탕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한국 시장에서 스토브리코리아의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Q. SEMICON KOREA 2016(이하 2016 세미콘코리아)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A. 반도체 산업분야에서 6축 다관절 로봇이 사용되는 사례는 많지 않다. 이례적으로 해외에서 제작된 몇몇 특수 설비/장비들에 스토브리 6축 다관절로봇이 적용되어 국내로 반입, 사용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국내 반도체, 전자 관련 분야에서 스토브리 로봇은 낯선 상황이다. 당.. 더보기
반도체 현장의 혁신 주도하는 다이헨한국(주)의 기능주의 다이헨한국(주) 반도체사업부 임윤태 총괄부장(右)과 박춘기 과장(左) Q. 지난해 대비 SEMICON KOREA 2016(이하 2016 세미콘코리아) 다이헨한국(주)(이하 다이헨한국) 부스 내 참관객 수가 대폭 증가했다. 어떠한 이유 때문인가.A. 다이헨은 FPD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지만 반도체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다. 이에 이번 2016 세미콘코리아는 보다 능동적으로 반도체 업계에 다이헨이라는 브랜드를 알리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외형적으로는 기존보다 부스 규모를 키워 공간을 확장했고, 한편으로는 찾아오는 고객들만 응대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타임별로 아나운서가 PT와 함께 부스투어를 진행, 투어를 완료한 분들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능동적인 마인드로 전시를 전개.. 더보기
SEMICON KOREA 2016 속 로봇 매년 SEMICON KOREA(이하 세미콘코리아)를 취재할 때면, “부스가 없어서 참여를 못했다”는 소리를 듣곤 한다. 본 전시회가 지니는 위상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실제로 국내 반도체 업계를 비롯해 장비업체, 장비업체를 타깃으로 하는 로봇 및 자동화가업들까지 세미콘코리아를 주목한다.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엔드유저의 참관율이 높다는 점이다. 엔드유저의 투자가 시장의 전부를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분야에서, 엔드유저들에게 자사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에 기업들은 갈고닦은 무기들로 경합을 펼친다. 본지에서는 반도체/FPD 시장의 최대 축제인 세미콘코리아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하는 SE.. 더보기
반도체 현장의 혁신 주도하는 다이헨한국(주)의 기능주의 다이헨한국(주) 반도체사업부 임윤태 총괄부장(右)과 박춘기 과장(左) Q. 지난해 대비 SEMICON KOREA 2016(이하 세미콘코리아 2016) 다이헨한국(주)(이하 다이헨한국) 부스 내 참관객 수가 대폭 증가했다. 어떠한 이유 때문인가.A. 다이헨은 FPD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지만 반도체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다. 이에 이번 세미콘코리아 2016은 보다 능동적으로 반도체 업계에 다이헨이라는 브랜드를 알리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외형적으로는 기존보다 부스 규모를 키워 공간을 확장했고, 한편으로는 찾아오는 고객들만 응대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타임별로 아나운서가 PT와 함께 부스투어를 진행, 투어를 완료한 분들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능동적인 마인드로 전시를 전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