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빈치

국내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유방 절제·재건 성공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에서 수술에 사용한 다빈치 수술 로봇(사진. 인튜이티브 서지컬)?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는 국내 최초로 다빈치 수술로봇을 이용한 유방 전체절제술과 동시재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유방암 진단을 받았던 A씨는 2016년 11월 23일(수) 유방암센터 유방외과 박형석 교수에게 제거수술, 성형외과 이동원교수에게 재건수술을 받았다. 이번 수술을 성공한 의료진은 다수의 내시경수술을 집도하면서 흉터를 최소화하는 수술 경험을 축적했다. 2013년 말부터는 환자의 치료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카데바(해부용 시체) 및 동물실험으로 로봇수술을 준비했다. 이 로봇수술법은 겨드랑이 부위에 6㎝ 가량의 절개창을 낸 뒤 유두와 유륜을 보존하는 유방 전체절제술 및 겨드랑이 감시 림프절 절제술을 실시하고, 동시에 유방을.. 더보기
로봇수술의 새로운 장 연 인튜이티브서지컬, 다빈치 신제품 발표 진보된 다빈치Xi, 국내 상륙!로봇수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연 수술로봇 ‘다빈치’가 또 한 번 진화된 모습으로 국내에 등장했다.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사가 개발한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수술로봇플랫폼 ‘다빈치®Xi™(이하 다빈치Xi)’가 지난 11월 27일부터 3일간 진행된 한국외과학회심포지엄에서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인 것이다. 지난 10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빈치의 최신 모델, 다빈치Xi에 대한 수입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전한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한국에서도 보다 많은 환자들이 발전된 기술의 최소침습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의의를 전했다. 간소화된 도킹과 초고화질의 3D 영상 제공다빈치는 환자의 몸에 최소한의 작은 절개만으로 인간의 손보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손목기능을.. 더보기
연세 로봇수술·내시경수술 센터, 다빈치 로봇 1800례 달성 연세 로봇수술·내시경수술 센터, 다빈치 로봇 1800례 달성 국내에서 로봇수술 교육과 의료로봇기술력을 한 번에 해결! 한국의 다빈치 로봇 도입은 아시아에서 13번째로 늦었지만, 현재는 3년 반 동안 1800례(2008년 1년에 1100례)라는 로봇수술을 달성했을 정도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로봇수술의 활성화에 힘입어 연세의료원에서는 의료로봇수술을 위한 교육과 로봇기술력을 촉진시키는 ‘Multi-Function Training Center’기능을 실천하는 연세의료원 내에 로봇/내시경수술센터 및 연수센터를 설립했다. 국내에서 연세의료원이 다빈치로봇을 처음으로 도입했는데, 그동안의 활동은 어땠는지. 2005년도에 연세의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다빈치로봇이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같은 해 7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