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봇에 대한 논의, 이제는 전문적일 필요가 있다 영화 로보캅 개봉을 맞이해 특별한 시사회가 펼쳐졌다. 금번 시사회에는 공중파 방송으로 유명한 로보티즈의 한재권 박사와 로봇 토르가 함께한 토론회가 펼쳐져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무엇보다도 이날 시사회에서 가장 큰 수확은, 꼬마 아이에서부터 로봇업계 원로까지, 로봇 문외한에서부터 로봇산업 정책을 기획하는 인사까지 어우러져 기존의 ‘로봇 세미나’에서는 볼 수 없었던 토론회가 펼쳐졌다는 점이다. 지난 2013년 펼쳐진 ‘인간의 또 다른 이름, 로봇 포럼’ 이후 또 한 번 재미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개인적으로, 로봇의 대중화를 위해 꼭 필요한 판을 로보티즈가 벌이지 않았나 싶다. 지난 2014년 2월 7일 용산 CGV에서 펼쳐진 로보캅 시사회에서 한 학생이 인간이 되고자 했던 로봇, 바이센테니얼맨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