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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DARPA Robotics Challenge 챔피언 ‘DRC휴보’ KAIST 오준호 박사 세계의 로봇업계가 주목했던 달파 로봇 챌린지(DARPA Robotics Challenge, 이하 DRC)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에 펼쳐진 DRC는 대회 개최 초기부터 수많은 이슈와 함께 한국 로봇들의 선전으로 우리 로봇업계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 들려온 오준호 박사 연구팀의 우승 소식은 국내 로봇업계를 들썩이기에 충분했다. 꼭 3년 전 이맘때 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DRC에 참가할 기회만 생긴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던 오준호 박사가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쥔 것이다. 이에 본지가 다시 한 번 그를 찾아 소감을 들어보았다.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Q.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펼쳐졌던 DRC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더보기
그래핀 이용, 모터 없이도 로봇을 움직인다 물에 뜨는 성질을 가지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인공근육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인공근육에 대한 기존의 한계를 다시 한 번 뛰어넘은 쾌거로 기록될 이번 연구는 향후 로봇의 움직임을 구현하거나 사람의 근육을 대체하는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로봇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그래핀 기반 인공근육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물에 뜨는 인공근육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는 모터 없이도 로봇을 움직이는데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인간의 근육도 대체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공근육이 6V 전압을 인가했을 시 작동하는 모습 10배 이상 오래 작동하면서도 물에 뜨는 인공근육 KAIST 해양시스템공학전공 오일권 교수와 김재환 박사과정 학생은 한국기계연구원 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