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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로봇, 인간과 로봇의 공존 실현한다 세계적인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의 대결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세기의 대결로 인해 일각에서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로봇 시장의 확장으로 인해 인간의 설 곳이 사라지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에 대해 다수의 전문가들은 ‘기우’라고 대답한다. 향후 로봇의 활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겠지만, 실질적으로는 단순반복 노동을 로봇으로 대체함으로써 인력의 재창출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즉, 육체노동을 로봇이 대신함으로써 인간은 더욱 창의적인 업무를 담당할 수 있게 되고, 이는 결과적으로 창의성이나 판단력 등 인간 고유 역량이 중요시되는 직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실제.. 더보기
근무 환경과 경쟁력 개선을 위한 ‘유니버설 로봇’ 고령화와 매년 상승하는 임금 문제, 청년층의 3D 업종 기피 등의 이유로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 산업계는 최근 산업자동화 도입을 통해 그 해답을 찾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대기업들은 지금, 산업구조를 뒤흔들 핵심 아이템으로 로봇을 낙점하며 로봇 기술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사람과 함께 협업해 일하는 ‘협업로봇’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상당하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최근 발표한 보도에서 이전에는 인간만이 할 수 있었던 정교하고 섬세한 작업들을 이제는 로봇이 수행할 만큼 협업로봇 기술이 발전했고, 협업로봇의 발전은 산업자동화의 가속화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폭 넓은 산업현장에 투입되어 효율적인 작업을 가능케 하는 협업로봇은 중소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