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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 로보틱스가 선보인 가정용 경비로봇 쿠리 사진. Mayfield Robotics 세계 최대의 자동차부품 업체인 보쉬(Bosch)의 계열사 메이필드 로보틱스(Mayfield Robotics)가 가정용 경비로봇 큐리(Kuri)를 선보였다. 큐리는 밤이나 주인이 집을 비운 시간에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집을 지키는 가정용 경비로봇이다. 이 로봇은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해 자동으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큰 소리나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감지되면 주인의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전송한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화분을 깨트렸다면 상황을 파악해 주인에게 알람을 보낸다. 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쿠리에 내장된 스피커로 음성을 전달할 수도 있다. 쿠리와 다른 가정용 경비로봇의 가장 큰 차이는 인격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내장된 4개의 마이크를 이용해 명령자의 방.. 더보기
영국, 로봇 스타트업들에게 희소식, 로봇 펀드 출범 최근 로봇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영국에서 로봇 스타트업들에게 지원을 해주는 로봇 펀드가 출범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로봇이 대중화되면서 로봇 스타트업들의 진입장벽이 과거에 비해 낮아진 것은 사실이만 아직도 많은신생기업들이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에 영국의 파이어캐피탈 파트너스(Sapphire Capital Partners)는 하이그로스 로보틱스(High Growth Robotics Ltd)와 파트너십을 맺고 스타트업의 자금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로봇 시드펀드를 출범했다. 이 펀드는 매년 12개의 스타트업에게 각 30만~40만 파운드(한화 약 4억 4300만~5억 9000만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하이그로스 로보틱스의 창업자 도미니크 킨은 “연구 보다 실제 적용 가능한 .. 더보기
굽네치킨, 분말 생산을 담당하는 ‘참아람 생산공장’ 준공 굽네치킨이 2016년 12월 29일 경기도 김포시에 연간 약 3,000톤의 분말을 생산할 수 있는 ‘참아람 생산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참아람’은 뜻은 올바른 ‘참’에 열매의 순 우리말 ‘아람’의 합성어로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굽네치킨의 이념을 담았다. 참아람은 공장동이 1,000평, 물류동이 약 320평으로 연간 약 3,000톤의 분말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며, 생산공장은 추후 치킨 튀김 옷을 입힐 때 사용하는 분말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이물질을 3차례 검출할 수 있는 최신식 ‘이물검출시스템’을 도입해 가동성과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참아람 생산공장 운영으로 좋은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게 됐다”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