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봇

[로봇특집] 로봇 어플리케이션을 결정하는 ‘그리퍼’ [로봇특집] 로봇 어플리케이션을 결정하는 ‘그리퍼’ 로봇, 어떻게 집을 텐가? 한 모델의 로봇이 수십, 수백 가지의 어플리케이션으로 활용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이 바로 엔드 이펙터이다. 그리퍼는 그 중에서도 대상물 이송을 위한 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장자동화에서 물류, 제약, 식품 산업에 이르기까지, 제품을 픽업하기 위한 모든 로봇 어플리케이션에서 활용되고 있는 그리퍼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자. 로봇 그리퍼의 양대 패러다임 ‘집게와 빨판?’ 그리퍼(Gripper)는 이름 그대로 대상물을 ‘집는’ 로봇 어플리케이션에 활용되는 로봇 엔드 이펙터(End-effector)이다. 그간 국내 산업계에서도 다양한 로봇 어플리케이션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포크 집게형, 포크 리프트 형, 진공 흡입형 등 다양한 .. 더보기
프랑스, 서비스 로봇산업 개발계획 발표 프랑스, 서비스 로봇산업 개발계획 발표2020년 세계 5대 서비스 로봇 산업국 목표! 최근 서비스 로봇 전문 전시회 이노로보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프랑스는 향후 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의사를 밝히면서 서비스 로봇 강국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제조용 로봇으로 대표되던 로봇 시장의 판세가 급격히 서비스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데에 기인한 것이다. 본문에서는 서비스 로봇 시대에 대비하는 프랑스의 모습을 통해 세계 로봇 시장의 변화와 국내 로봇 기업의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프랑스 서비스 로봇산업 집중 육성한다 지난 3월 19일 아르노 몽뜨부르 프랑스 산업부 장관은 이노로보 전시회 개막식장에서 ‘France Robots Initiatives’라는 프랑스서비스 로봇산업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까지 프.. 더보기
NI, 로봇사업 2년 만에 제조용 로봇시장까지 진출 NI, 로봇사업 2년 만에 제조용 로봇시장까지 진출 “누구나 쉽고 빠르게… LabVIEW로 다루지 못할 로봇은 없다” 지난 2008년 8월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로봇 소프트웨어를 다룬 「지능로봇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마쳤던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한국NI)가 로봇분야에서 눈에 띄게 그 시장을 넓히고 있다. 교육로봇으로 시작해 로봇소프트웨어, 그리고 최근에는 제조용 로봇제어까지… NI가 제공하는 로봇기술은 어디까지일지 궁금증이 더해간다. 이에 본지에서는 LabVIEW를 통해 로봇산업 발전에 기폭제가 되겠다는 한국NI를 찾아가 로봇사업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정요희 기자(press1@engnews.co.kr) 로봇, 사업 시작 2년 후 한국NI에 깊숙이 스며들다 한동안 뜸해.. 더보기
(주)싸이맥스가 구축한 생산라인에서는 진공로봇이 멈추는 일이 없다 (주)싸이맥스가 구축한 생산라인에서는 진공로봇이 멈추는 일이 없다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Arm 개발 최근 진공로봇시장에서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그동안 진공로봇을 생산하는 국내 로봇기업은 전무하였다. 아시다시피 국내 진공로봇 시장은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해외 메이커들에게 의존하고 있었다. 하지만 싸이맥스가 진공로봇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연구, 개발과 관련 사업으로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력과 사례가 높아질 것이라 보는 시각들도 많아지고 있으며 (주)싸이맥스(이하 싸이맥스) 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따라서 고객들이 점점 국내메이커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이전 시장 분위기와 달라진 점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해외메이커를 선호하던 소비자들이 국내메이커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했는데, 이에 대한 설명.. 더보기
솔라셀 산업 선도하는 로봇기업 ‘나온테크’ 솔라셀 산업 선도하는 로봇기업 ‘나온테크’ 가반하중 1톤의 로봇장비 생산력 인정받으며 2009년 발주 이어져 솔라셀 산업 선도하는 로봇기업 ‘나온테크’ 나온테크는 2005년부터 솔라셀 장비회사에 로봇을 판매해서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한국은 솔라셀 자체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현재는 시작 단계로 봐야 하며, 로봇 분야에서도 반도체 FPD에 이은 새로운 사업 분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기존의 FPD/반도체 로봇기술이 그대로 적용되는 신시장이 솔라셀이라 하는데, 어느 정도의 규모인가. 현재 솔라셀 사업 자체는 매우 발전하고 있지만 거기에 따른 로봇시장의 규모는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다. 많은 이들이 솔라셀 시장이 커지면 로봇시장도 그만큼 커지는 것 아니냐는 막연한 기대를 하고 있지만, 그 산업.. 더보기
금융위기를 기회로 삼는 국내대표 로봇기업 ‘현대중공업’ 금융위기를 기회로 삼는 국내대표 로봇기업 ‘현대중공업’ 전자산업 진출 첫 해, LCD 로봇으로 200여대 판매하는 성과를 올리다! ●●올 한해 현대중공업 로봇사업부에서 꼽는 사내외적인 가장 큰 뉴스는 무엇이었나. 현대중공업에게 있어서는 무엇보다 LCD 로봇사업으로의 본격적인 시작이 가장 큰 뉴스였다. 지난해 8세대를 개발한 후 100여대를 수주하고, 또 6세대로의 수주가 이어져 현재까지 200여대의 로봇을 판매했다. 실질적으로 올 한 해 동안의 결과로 수량과 금액적으로도 큰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작년대비 10% 이상의 매출증가를 예상하고 있는데, 이중 20% 정도가 LCD 로봇이 차지했고 내년에는 이보다 높아질 수 있을 듯하다. 또, 삼성에서 11세대를 준비한다는 뉴스가 전해진 것처럼 현대중공업도 11.. 더보기
SK텔레콤, ‘스마트로봇’과 함께 하는 신나는 로봇캠프 개최 SK텔레콤 ‘스마트로봇’과 함께 하는 신나는 로봇캠프 개최 SK텔레콤은 6일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무정초등학교에서 펼쳐진 여름 로봇캠프에서 동사가 개발한 친밀감 있는 교육 서비스인 ‘스마트로봇’을 활용해 여름방학을 맞은 50명의 과학꿈나무들에게 신나는 로봇교육을 선사했다. 스마트로봇은 스마트폰과 로봇의 결합을 통해 교육에 활용하는 이색 서비스로,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현장과 5월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규모 IT전시회인 WIS 2012 현장에 전시되어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현재 여수 엑스포 현장에서도 인기리에 전시 중이다. 기존의 다른 교육용 로봇과는 달리 스마트폰을 로봇에 장착하여 두뇌(CPU)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로봇을 작동하는 소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