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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로보 아이지니(iJINI), ‘1가정1로봇’ 시대 연다 (주)아이피엘 김경욱 대표이사 Q (주)아이피엘(이하 아이피엘)에 대한 소개.A 아이피엘은 INNOPLAYLAB의 약자로 혁신적인(INNOVATIVE) 문화, 생활(PLAY)을 연구(LAB)하는 그룹을 뜻한다. 2014년 3월 4명의 개발자로 시작해 현재 40여 명의 구성원들이 같은 꿈을 꾸고 있으며, 기획, 디자인,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팀을 보유함으로써 로봇을 생산하기 위한 전 프로세스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당사는 기존의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기술을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람들을 위한 로보틱스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1가정1로봇을 현실화시키는 것이 목표이며, 지금도 새로운 스마트홈 로봇(소셜로봇) 시장에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도전하고 있다. Q 로봇과 관련된 주요 기술력에 대한 소개. A 다.. 더보기
다양한 영역에서 사람과 로봇의 상호작용이 중요! (주)퓨처로봇 송세경 대표이사 Q. (주)퓨처로봇(이하 퓨처로봇)에 대한 소개.A. 퓨처로봇은 2009년에 설립된 서비스로봇 전문기업으로,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 기술(Human Robot Interaction)을 개발해 상용화하고 있다. 상황 인식과 다양한 로봇표현을 통해 사람과 상호작용하면서 효과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봇 제품(FURO)을 출시해 글로벌 마켓에 성공적으로 런칭,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미국 로봇 전문 매체 로보틱스비즈니스리뷰가 뽑은 세계 로봇산업에 가장 영향력 있는 50대 로봇기업(RBR50)에 선정되기도 했다.현재 기술과 사업 로드맵에 따라 HRI 감성 서비스 기술 40여 건의 핵심 IP를 확보했으며, 타산업과의 적극적 융합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 더보기
IoT 디바이스의 중심 될 소셜로봇,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김경훈 로봇PD Q. 귀하에 대한 소개.A. 1987년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기업에 입사해 자동화 장비 개발 업무를 시작으로 로봇 분야에 발을 디디게 됐다. 이후 스카라 로봇 개발 사업부서에서 근무하다 이동로봇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 칩 마운터 장비 최적화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지능형 감시경계 솔루션 등을 개발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적인 프로세스 혁신, 전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 등을 주로 개발했으며,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로봇PD로서 국내 로봇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로봇PD의 역할은 무엇인가.A.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를 기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업무이다.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과제에 반영하거나 각종 전략 및 정책.. 더보기
SNS 다음은 ‘SRS(Social Robot Service)’ 시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첨단기술의 발전은 로봇 분야에 있어서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중에서도 소셜로봇 분야는 이러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향후 우리 삶을 바꿀 로봇 분야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소셜로봇에 대한 정의를 비롯해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을 살펴본다. 1. 소셜로봇의 개요 1) 소셜로봇이란? 소셜로봇은 단순히 사람이 하기 힘든 육체적인 일을 대신하는 기존 로봇과 달리 사람과(대화나 몸동작과 같은) 사회 적 행동을 통해 교감하는 감성 중심의 로봇을 말하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기술 등이 로봇과 접목 해 인간과 상호작용 기능이 강화된 로봇의 형태로 자리매김한다. 또한 사람(또는 동물)을 닮은 모양.. 더보기
Seoul Forum 2016, 미래 한국의 청사진에 ‘로봇’ 있다 서울포럼은 국내 최초의 경제신문인 서울경제가 지난 2010년, 창간 50주년을 맞이해 신설한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이다. 그간 서울포럼에서는 세계적인 석학과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정치인, 경제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당대 가장 이슈가 되는 화두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펼쳐왔으며, 올해에는 ‘인공지능 로봇 기술과 바이오 헬스’ 등에 대한 화두가 논의됐다. 이에 본지에서는 본 포럼을 찾아 현장 속 로봇 관련 이슈들을 전달한다.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지난 5월, 서울대학교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다는 ‘총, 균, 쇠’의 저자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가 서울 신라호텔 본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포럼 2016(Seoul Forum 2016)’ 참가를 위해서다. 세계적인 석.. 더보기
중국의 절세가인 휴머노이드 ‘지아지아’ 얼마 전 개최된 제4회 중국 국제기술박람회-상하이에서 공개된 중국과학기술대학의 휴머노이드 지아지아(Jiajia)가 뭇 남성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지아지아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거나, 눈을 가늘게 뜨고, 눈동자를 움직이는 등 여러 가지 표정을 연출한다. 간단한 제스처 및 상대방에게 말을 거는 등의 기능도 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 기존에 공개된 여러 HRI 기반의 휴머노이드들보다 뛰어나지는 않지만, 뽀얀 피부톤에 어울리는 붉은 입술과 연분홍빛 볼터치 등이 사실감을 더하며 ‘로봇 여신’으로 불릴 정도의 미모를 자랑한다. 이 로봇은 중국과학기술대학에서 3년여에 걸쳐 개발한 로봇으로, 연구진은 “현재까지 개발된 로봇들 중 가장 사람에 가까운 외향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지아지아는 현재까지 웃거나, 우.. 더보기
패기발랄(!?) 소피아, “인류를 멸망시키겠다” 얼마 전 홍콩의 핸슨로보틱스가 만든 ‘소피아’가 CNBC에 등장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세계인들의 집중을 받았다. 핸슨로보틱스의 창립자이자, 한국과학기술원이 만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로봇 제작에 참여한 데이비드 핸슨 박사가 CNBC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개발한 AI 로봇 소피아 동영상을 공개한 것이다. 소피아는 인간의 감촉과 유사한 실리콘 물질 프러버(Frubber)로 만들어졌고, 나아가 62가지의 다채로운 표정 구현이 가능한 HRI 연구의 산물이다. 그간 공개되어 왔던 인간과 인터랙션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중 소피아가 유독 관심을 끈 이유는 이날 방송을 통해 언급했던 인류에 대한 발언 때문이다. 이날 소피아는 “인류를 파멸하고 싶은가. 제발 아니라고 대답해 달라.”라는 질문에 “오케이, 인류를 파멸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