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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고정밀 융합항법 선두주자 ‘두시텍’

대전에 위치한 두시텍은 위성항법 핵심 부품, 항법신호처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융합항법 운용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최근 동사는 고정밀 융합항법장치의 핵심기술을 확보하며 국방, 항공 등 특수 분야에만 활용됐던 기술을 로봇의 속도, 위치제어의 핵심센서 등으로 운용할 뜻을 밝혔다. 본격적인 로봇 시장에 진출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본지에서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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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관련 신호처리 기술은 움직이는 모든 물체의 정확한 위치정보와 시스템 통제 기능으로 로봇, 무인화, 국방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 습득이 어려워 그동안 선진국의 독점적 기술로 여겨져 왔다.
최근에는 이 기술이 재밍감시장비 및 이동 단말기, 레저, 측량, 미아 찾기와 같은 통신기기와 결합하여 응용분야가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는 중요한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1998년, 이러한 항법 시장에 과감하게 도전한 (주)두시텍은 현재 고정밀 융합항법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며 이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두시텍의 정진호 대표이사는 “당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융합항법 운용 시스템에 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동안 국가 인프라와 관련된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원천기술을 확보해 국방, 항공, 해양 산업 등에 기술을 공급했다. 이제 확보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무인자동차, UAV자동착륙장치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융합항법시스템, 무인화를 위한 최적화된 핵심기술


(주)두시텍은 DGINS 복합항법장치, 위성항법 운용시스템, 위성항법 전파오류(재밍) 감시장비, GPS신호 항공감시 경보시스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들을 기반으로 최근 융합항법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융합항법시스템은 위성과 센서신호를 기반으로, 무인화 기술을 최적화하는 핵심기술이다. 이는 이동물체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시간 자동항법시스템으로의 확대가 예상된다.
지금까지 국방, 항공 등 특수 분야에만 활용됐던 이 기술은 앞으로 로봇의 속도, 위치제어의 핵심센서로 운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두시텍은 이러한 센서기술의 오류를 제거하여 정밀하게 주행하는 요소 원천기술 및 복합운용기술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융합항법 운용 시스템 전문기업 (주)두시텍

 

(주)두시텍은 GPS & Galileo Engine, DGPS, INS기술기반으로 로봇, 선박, 항공, 자동차, 단말기, 군사무기 분야에 필요한 융복합항법 제품과 재밍장비, 위성항법 기준국·감시국 및 수신기를 전문으로 개발 공급하는 벤처기업이다. 동사는 1998년 설립 이후 다양한 국책연구개발과 자체연구를 통해 GPS & Galileo Engine, DGPS, DGINS와 같은 핵심기술을 보유했고, 유무선 신호처리와 알고리즘 운용 DSP, FPGA 기반 고속신호처리 Board, 위성항법 운용시스템, 복합항법 시스템과 같은 제품개발과 재밍에 필요한 신호처리 알고리즘과 같은 첨단기술을 포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주)두시텍 www.dusi.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정밀 융합항법 선두주자 ‘두시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