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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정책

제1, 2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 살펴보기 지능형 로봇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활발해진 로봇계의 분위기와 함께 출발한 은 꾸준히 정책적 동향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면서 기업들의 사업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그동안 로봇 정책은 지능형로봇의 시대를 맞아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이 산업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자처해왔으며, 어느덧 2차 년도에 돌입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로봇산업 중장기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에는 로봇 미래전략이 발표되기도 했다. 이번 Chapter에서는 로봇의 역사에 따른 기본 정책 방향을 살펴보고, 특히 지난 10년간 근간이 되어왔던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을 통해 향후 정책적 변화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본지가 발간된 2004년은 로봇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추기 시작하면서 체계.. 더보기
로봇산업, 업계 ‘內助’할 새로운 파트너 맞이하다 새 정부가 들어서며 조직 개편 소식이 들려왔을 때, 로봇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웠다. 미성숙한 만큼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로봇산업이기에 당연한 현상이다. 지식경제부 로봇산업과는 이제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라는 이름으로 로봇인들에게 각인됐다. 더불어 기계로봇과라는 명칭에서 로봇이 서자취급을 받는 것은 아닐지, 반대로 부처 내 선임과로서 보다 높은 위상을 지니게 된 것은 아닌지, 새로운 조직에 대한 로봇인들의 기대와 관심은 본의 아닌 눈치게임으로 연결된 듯싶다. 이에 본지에서는 국내 로봇산업을 ‘내조’할 엄찬왕 기계로봇과장을 만나 그가 생각하는 로봇산업에 대해 들어보았다. ▲ 엄찬왕 과장은 부처 내 선임과 과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던 뛰어난 맨파워의 소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