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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테슬라, 파나소닉과 함께 태양전지 패널과 모듈 공동 생산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모터스(이하 테슬라)가 세계적인 종합 가전브랜드 파나소닉과 태양전지 패널과 모듈을 공동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테슬라는 파나소닉이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테슬라의 공장에 2억5,600만 달러(한화 약 3,09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작년 말 테슬라가 인수한 미국 최대 태양광 발전 업체인 솔라시티가 사용하던 공장으로 올해 여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해 오는 2019년까지 1기가와트의 출력용량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테슬라는 이번 합작계약을 통해 “버팔로 지역에 1,4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버팔로 공장이 태양광 패널의 효율성을 높여 태양광 지붕에 설치되는 모듈이 보다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금호석유화학, 여수제2에너지 증설 완료 ‘여수제2에너지’ 증설 준공식 금호석유화학그룹 출범과 맞물려 화학 부문의 성장을 견인할 열병합발전소가 준공됐다.금호석유화학은 전라남도 여수산업단지 내 여수제2에너지 증설 완료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제2에너지 증설은 2012년부터 4년간 총 4천3백억 원이 투입된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최우선순위 사업이었다.여수제2에너지는 증기와 전기를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안정적인 유틸리티 확보를 위해 시간당 400톤의 증기를 생산하는 보일러 2기와 시간당 145㎿의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를 추가해 최대 1,710톤(T/H)의 증기 및 300메가와트(㎿/H)의 전기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기존 대비 두 배의 생산능력을 확보한 여수제2에너지는 작년 증설한 금호폴리켐 외에 추가 증설이 진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