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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조용 로봇 성능의 ‘끝’ 스토브리코리아(주) 스토브리코리아(주) 김문석 한국지사장 Q. 한국지사장에 선임되고 난 후 첫 SIMTOS인 만큼 많은 준비를 한 듯하다.A. 그간 스토브리코리아(주)는 다수의 전시회에 부스를 구성해 참여했지만, 이번에는 부스 디자인에서부터 어플리케이션 및 제품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보다 다양하고 새롭게 선보이고자 노력했다. 로봇 분야만 한정해서 소개하자면 그간 산업전시회에서 주력해 선보였던 TP80과 HE 시리즈 방수 로봇 어플리케이션에 더해 스토브리의 로봇 툴 체인저와 해머 피닝(Hammer Peening) 어플리케이션 등이 추가됐다. Q. 추가된 로봇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소개하자면.A. 주목할 만한 어플리케이션은 역시 해머 피닝(Hammer Peening)이다. 해머 피닝이란 용접 용융 부위가 식기 전에 연속으로.. 더보기
금속 가공 분야에 SCHUNK의 시대가 다가온다 Q. 슝크인텍코리아(주)가 구성한 SIMTOS 2016 전시 부스 콘셉트에 대해 소개하자면.A. 공작기계가 메인이 되는 전시회이기 때문에 기존의 오토메이션 제품군에 더해 클램핑 관련 제품들까지 아울렀다. 오토메이션 관련 제품에서부터 지그, 마그네트/선반 척, 바이스까지 모든 클램핑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데 주력한 것이다.주목할 만한 부분은 워크를 고정시키고 머시닝센터가 5축을 가공할 수 있도록 한 모듈러들이다. VERO-S 제품군에 슝크의 아이디어가 접목된 이 클램핑 모듈러는 다양하고 어려운 모형도 용이하게 고정해 5축 가공이 가능하다. Q. 쿠카의 로봇과 VERO-S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고객들의 반응은 어땠나.A. 실제로 기존에 머시닝센터 가공을 로봇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는 것을.. 더보기
그리퍼 분야의 다크호스 ‘지매틱코리아(유)’ 지매틱코리아(유) 이종주 지사장 Q. 지매틱코리아(유)에 대한 소개.A. 지매틱(GIMATIC)은 로봇 자동화에 필수요소인 그리핑 시스템과 사출성형기 취출로봇에 적용되는 EOAT(End of Arm Tooling), 전동 그리퍼 및 리니어 시스템 등의 메카트로닉스와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센서 제품군을 아우르는 다국적 기업으로, 지매틱코리아(유)는 이러한 지매틱의 한국지사이다. Q. SIMTOS 2016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A. 작년에 한국지사가 공식적으로 설립됐고, 올해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SIMTOS 2016을 찾았다. 다양한 로봇 관련 전시회들이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다양한 메이커의 로봇들이 참여하는 전시회이기 때문에 로봇의 어플리케이션을 결정해주는 그리퍼 제품군들을 함께.. 더보기
오토파워(주), 제조 업계 타깃으로 한 협업 로봇 개발 (주)오토파워 정광수 이사 Q. (주)오토파워의 콜라보레이션 로봇 OPTI가 단연 눈에 띈다. 언제부터 개발을 시작했나.A. 개발은 지난 2009년, 한국기계연구원과 양팔로봇을 연구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중공형 감속기, 모터, 엔코더, 브레이크를 개발했는데 그때 제어기를 제외한 나머지 모듈 및 하드웨어를 우리가 개발했다. Q. OPTI의 특징은 무엇인가.A. 제조 현장에서의 적용을 목표로 개발된 로봇으로, 구동모듈을 살펴보면 전원을 켰을 때 초기화 작업을 하지 않고 바로 앱솔루트 멀티턴 엔코더 값을 가져오고, 브레이크도 산업용 로봇에 적용되는 브레이크를 사용했다. 또한 로봇 하단에 작은 베이스 내에 전원장치 및 제어기를 포함시킨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로봇은 외부 전원선과 상위 제어기의 통신선만 연결.. 더보기
제조용 로봇 성능의 ‘끝’ 스토브리코리아(주) 스토브리코리아(주) 김문석 한국지사장 Q. 한국지사장에 선임되고 난 후 첫 SIMTOS인 만큼 많은 준비를 한 듯하다.A. 그간 스토브리코리아(주)는 다수의 전시회에 부스를 구성해 참여했지만, 이번에는 부스 디자인에서부터 어플리케이션 및 제품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보다 다양하고 새롭게 선보이고자 노력했다. 로봇 분야만 한정해서 소개하자면 그간 산업전시회에서 주력해 선보였던 TP80과 HE 시리즈 방수 로봇 어플리케이션에 더해 스토브리의 로봇 툴 체인저와 해머 피닝(Hammer Peening) 어플리케이션 등이 추가됐다. Q. 추가된 로봇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소개하자면.A. 주목할 만한 어플리케이션은 역시 해머 피닝(Hammer Peening)이다. 해머 피닝이란 용접 용융 부위가 식기 전에 연속으로.. 더보기
“장비, 부품, S/W, 공정 간의 모든 정보·데이터를 공유하는 것” 한국화낙(주) 이상용대리 Q. 귀하가 생각하는 스마트팩토리란 무엇인가.A. 장비와, 부품 및 소프트웨어, 공정 간의 모든 정보와 데이터를 자동으로 주고받으면서 사람이 없이도 공장 내의 모든 작업과정을 컨트롤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또한 최근 부각되고 있는 Industry 4.0과 제조업 혁신 3.0에서 가장 핵심 산업이며,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전체 생산과정의 최적화를 구축하는 것이다.종래의 제조 자동화는 물리적으로 연결된 통신 네트워크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제한적이고 공장이 폐쇄적인 공간이었다면, 스마트팩토리는 이더넷 등의 통신으로 연결되어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제한이 없고 공장이 개방적인 공간으로 진화한다는 개념이다. Q. 화낙의 로봇 관련 기술들이 스마트팩토리에 기여할 수 있는.. 더보기
“중구난방 생산현장의 데이터, MES 인터페이스가 ‘실시간’으로 ‘직접’ 송·수신한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 김성진 차장 Q. 귀하가 생각하는 스마트팩토리란 무엇인가.A. 기본적인 개념은 FA와 IT 융합을 통한 각 공정의 에러시간 및 대기시간과 전력량 등을 분석, 관리함으로써 생산 및 보수 전반에 걸친 전체 비용을 삭감하고 꾸준한 개선활동을 통해 전체 시스템의 효율화를 극대화하는, 한발 앞선 제조기술이라고 생각한다.이러한 공정은 단일 공장에서의 시스템 관리는 물론이거니와 해외 및 타 공장에서의 생산량과 생산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대량의 수주물량이 발생되더라도 생산량 분산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할 수도 있다.더욱이 앞으로는 과거와 현재의 생산 실적 등의 공장 내부 정보를 활용한 개선활동과, 더 나아가 인터넷으로 연결된 공장 외부 또는 사회전체에 존재하는 모든 정보를 .. 더보기
“스마트팩토리의 구축은 통일된 네트워크 환경에서부터 시작한다” 덴소인터내셔널코리아(주) 정만식 대리 Q. 귀하가 생각하는 스마트팩토리란 무엇인가.A. 제조환경에서의 스마트팩토리는, 제품을 비롯한 공장 내 다양한 설비 그리고 그 속의 수많은 디바이스를 통일된 네트워크 환경으로 구축함으로써 품질, 상태 등의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지고, 이를 시스템으로 분석(빅데이터 활용)하여 공정 혹은 설비, 디바이스에 재반영(조정)함으로써 제조공정의 자동화 및 최적화를 실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유연한 생산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및 에너지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Q. 덴소의 로봇 및 관련 기술력이 스마트팩토리에 기여하는 부분이 있다면.A. 당사는 스마트팩토리 실현을 위한 여러 아이템들을 공급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ORiN’을 비롯해 ORi.. 더보기
로봇 자동화를 위해 기억해야 될 공식 M2Plus가 제안하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은 합리적이고, 또 유연하다. 앞선 기술의 모듈러 시스템으로 적재적소에 필요한 콘셉트의 로봇 및 자동화 장비를 제안하는 동사는 설립된 지 4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본지에서는 자동화 분야 15년 경력의 최기화 대표가 제안하는 Motion & Mechanic 시스템을 소개한다.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M2Plus 최기화 대표 intro구동 기기의 기능들이 하나로 합쳐졌을 때 얻을 수 있는 시너지는 상당히 크다. 아이템에 따라 일견 차이는 있지만, 모터, 센서, 컨트롤러, 드라이브를 통합하거나, 혹은 포스 토크 센서를 하나의 하드웨어로 일체화한다거나, 혹은 특정 기능이 통합된 모듈들을 마치 ‘레.. 더보기
장인의 고집과 우직함이 묻어나는 기업 나치후지코시 최근 나치후지코시 한국사무소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나치후지코시의 제조정신과 한국사무소의 고객 지원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서울 성수동 BY센터로 보금자리를 확장·이전하면서, 고객에게 더욱 빠른 기술지원과 사후관리를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나치후지코시 한국사무소가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일정을 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을 전한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나치후지코시 한국사무소 김용래 소장 intro수직다관절로봇의 시조가 유니메이션이라면, 동양에서 나치후지코시로부터 수직다관절로봇의 역사가 시작됐다. 1960년 대 후반 로봇을 개발한 이래, 로봇 기구부의 혁신을 주도해온 나치후지코시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