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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토종 모터 기술력으로 세계시장 공략하는 (주)에스피지 국내 모터 및 감속기 분야에 있어 (주)에스피지는 입지적인 기업이다. 국내 기어드모터 선두기업이자, 범용 모터에서부터 고정밀 서보모터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라인업으로 전방위적인 산업군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철도검증인정센터로부터 중국고속철 부품 독점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국내 대표 모터 전문기업 (주)에스피지를 소개한다.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주)에스피지 여영길 대표이사 국가대표 모터 전문메이커 ‘에스피지’1991년 설립된 (주)에스피지(SPG, 이하 에스피지)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며 (주)성신정공에서 현재의 상호로 변경, 이어 보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원가 및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오랫동.. 더보기
JEL 기술력으로 날개 단 (주)인아코포 국내 반도체 시장 정조준 (주)인아코포 고지율 과장 Q. (주)인아코포 (이하 인아코포)의 반도체 사업에 대한 소개A. 1984년 창업 이래 국내의 공장자동화 산업 발전을 위해 일본, 미국, 유럽 등지의 유수 메이커와 기술제휴를 통한 정밀제어장치를 공급해왔으며, 특히 반도체 산업과 분야의 경우 서보모터, PLC, 정밀 감속기, 위치결정 유니트와 각종 동력전달장치, 반도체 웨이퍼 반송용 로봇을 공급하고 있고, 클린환경에서 고속화, 고정밀화에 기여할 수 있는 초정밀 리니어모터 스테이지를 개발해 반도체 관련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또한 기술의 전문성을 발휘하기 위해 제어기, 시스템기기, 구동기, 요소·부품 사업부로 구분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편의를 위한 기술지원그룹을 편성, Before & After 서비스를 위한 방문 .. 더보기
로봇 핵심 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주)에스비비테크’ (주)에스비비테크 이부락 대표이사 Q. SEMICON KOREA 2016(이하 2016 세미콘코리아)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A. 2016 세미콘코리아를 통해 기존 제품에 대한 현장 피드백과 신규 및 개선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홍보, 국내·외 신규 고객 유치 및 기존 고객과의 친목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사의 이상적인 이미지 구축을 통한 홍보와 관련 업계 동향 파악을 실시했고, 로봇 수리 업체로서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로봇수리 시스템을 강화하며, 로봇 부품 대응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Q.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어떠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나.A. 당사는 구동장치 전문제조 업체로 국내 유수기업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LCD 및 반도체 라인에 각종 하이브리드 세라믹 베어링과 구동장치.. 더보기
국내 반도체 시장에 다가서는 스토브리코리아(주), 클린 환경용 다관절로봇 SCR 선보여 스토브리코리아(주) 김문석 대표이사 Q. 스토브리코리아(주)(이하 스토브리코리아)의 근황은 어떤가.A. 자동차, 전자, 반도체, 식품, 제약 산업을 메인 타깃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불황에도 불구하고 점진적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타깃 산업 군을 바탕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한국 시장에서 스토브리코리아의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Q. SEMICON KOREA 2016(이하 2016 세미콘코리아)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A. 반도체 산업분야에서 6축 다관절 로봇이 사용되는 사례는 많지 않다. 이례적으로 해외에서 제작된 몇몇 특수 설비/장비들에 스토브리 6축 다관절로봇이 적용되어 국내로 반입, 사용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국내 반도체, 전자 관련 분야에서 스토브리 로봇은 낯선 상황이다. 당.. 더보기
반도체 현장의 혁신 주도하는 다이헨한국(주)의 기능주의 다이헨한국(주) 반도체사업부 임윤태 총괄부장(右)과 박춘기 과장(左) Q. 지난해 대비 SEMICON KOREA 2016(이하 2016 세미콘코리아) 다이헨한국(주)(이하 다이헨한국) 부스 내 참관객 수가 대폭 증가했다. 어떠한 이유 때문인가.A. 다이헨은 FPD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지만 반도체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다. 이에 이번 2016 세미콘코리아는 보다 능동적으로 반도체 업계에 다이헨이라는 브랜드를 알리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외형적으로는 기존보다 부스 규모를 키워 공간을 확장했고, 한편으로는 찾아오는 고객들만 응대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타임별로 아나운서가 PT와 함께 부스투어를 진행, 투어를 완료한 분들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능동적인 마인드로 전시를 전개.. 더보기
(주)나온테크의 토종 로봇기술력, 반도체 라인 위에서 움트다 (주)나온테크 김원경 대표이사 Q. 올해 SEMICON KOREA 분위기는 어떠한가.A. 큰 등락 없이 꾸준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또한 참가기업들 부스도 화려하다. 그만큼 반도체 산업이 아직까지는 다른 곳보다 활기가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된다. Q. 지난 2015년 한 해 성과는 어땠나.A. 나쁘지 않았다. 반도체 시장의 전체적인 파이는 줄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기존에 미국·일본 등 선진국 로봇을 사용하던 업체들이 국산로봇을 찾는 사례가 늘면서 당사는 오히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Q. 대체시장이 열리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A.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는 역시 그동안 필드에서 적용되어온 나온테크의 진공 이송로봇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커스터머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Q. 반도체.. 더보기
[인터뷰]Istituto Italiano di Tecnologia 이진오 박사 Istituto Italiano di Tecnologia 이진오 박사 이탈리아 최대의 공학연구소 ‘Istituto Italiano di Tecnologia(IIT)’ 내 ‘Advanced Robotics Department의 Humanoid & Human-Centered Mechatronics Laboratory’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이진오 박사는 로봇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요소기술 개발에 매진해오고 있다. 본지에서는 기계·건설공학연구정보센터의 도움을 받아 그의 연구 성과 등을 소개한다. Q.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에 대한 소개.A. 현재 연구하고 있는 분야는 여유자유도를 가진 휴머노이드 시스템의 동역학 제어 방법으로, 기존 연구와의 차이는 다루고 있는 시스템이 여유자유도를 가진 것과 동시에, 유연한.. 더보기
작은 공간에 집약되는 덴소의 로봇기술 덴소인터내셔널코리아(주) 정만식 대리 스카라 및 소형 수직다관절 로봇을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덴소의 로봇사업에 다시금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노즈쿠리 정신에 입각한 명품 로봇 바디와 뛰어난 확장성의 RC8 컨트롤러, 여기에 다양한 자동화 설비 메이커들의 언어를 하나로 묶어주는 통합형 미들웨어 ORiN2까지, 스마트한 공정 구축에 있어 덴소의 자동화 기술력은 빠짐이 없다. 본지에서는 “왜 유저들은 덴소의 로봇을 사용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intro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소형 로봇은 일부 전문 로봇기업들의 영역이었다. 그들은 더욱 콤팩트하게, 더욱 심플하게, 더욱 완벽하게 소형 로봇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고, ‘덴소’라는 이.. 더보기
반도체 현장의 혁신 주도하는 다이헨한국(주)의 기능주의 다이헨한국(주) 반도체사업부 임윤태 총괄부장(右)과 박춘기 과장(左) Q. 지난해 대비 SEMICON KOREA 2016(이하 세미콘코리아 2016) 다이헨한국(주)(이하 다이헨한국) 부스 내 참관객 수가 대폭 증가했다. 어떠한 이유 때문인가.A. 다이헨은 FPD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지만 반도체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다. 이에 이번 세미콘코리아 2016은 보다 능동적으로 반도체 업계에 다이헨이라는 브랜드를 알리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외형적으로는 기존보다 부스 규모를 키워 공간을 확장했고, 한편으로는 찾아오는 고객들만 응대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타임별로 아나운서가 PT와 함께 부스투어를 진행, 투어를 완료한 분들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능동적인 마인드로 전시를 전개.. 더보기
(주)NT리서치의 새 이름 ‘(주)NT로봇’ 국내 로봇업계에 있어 (주)NT리서치가 지니는 이름은 작지 않다. 2004년 설립된 이래 10년 이상 로봇업계에서 활약해온 동사는, 제조용 로봇에서부터 의료재활 서비스 로봇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발자취를 남겼다. 이런 동사가 (주)NT로봇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섰다. 로봇기업으로서의 Identity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의미이다. 특히 다가오는 신년에는 풍성한 이슈거리를 예고하고 있어 그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주)NT로봇의 새로운 CIHuman-Robot Symbiosis의 슬로건을 표방하며, 클래식과 힘을 상징하는 블랙 색상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 색상을 대비시키는 한편, 인간과 로봇의 엄지와 검지로 원을 만들어 양자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