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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내 3D프린터 생태계 조성하는 (주)영일교육시스템 (주)영일교육시스템 박영종 대표이사 글로벌 교육장비 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주)영일교육시스템이 국내 3D프린터 생태계 조성에 나서 화제다. 메이커봇에서부터 최근 엠코테크놀로지에 이르기까지 유수 3D프린터 메이커의 국내 에이전트로 활약하고 있는 동사는 지난 3년여 간 공격적인 마케팅과 폭넓은 기술 지원, 그리고 3D프린터 관련 교육을 추진하며 이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본지에서는 (주)영일교육시스템이 만들어가는 3D프린터 세상을 소개한다.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intro대부분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국내 서비스·전문서비스 로봇 전문기업들의 경우 대량 생산시스템 구축 역량에 한계가 있었고, 이러한 애로사항은 다시 제품의 고가격화라는 악순환으로 연결됐다. 그래서,.. 더보기
로봇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는 삼익THK(주) 삼익THK(주) MC사업본부 박진환 본부장 고성능 로봇 및 자동화 부품을 공급하며 국내 로봇 자동화 업계의 발전을 이끌어왔던 삼익THK(주)가 최근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간 부품 위주의 공급에 주력해오던 동사가 본격적으로 로봇 플랫폼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본지에서는 삼익THK(주)의 로봇 시스템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MC사업본부를 취재했다.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introLM가이드, 볼 스크류 등 로봇에 필요한 부품들을 전문적으로 공급해오며 국내 로봇업계의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했던 삼익THK(주)가 근 몇 년 동안 로봇 플랫폼 및 장비 분야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직교좌표로봇은 물론 스카라로봇, 병렬링크로봇, 트랜스퍼로봇을 비.. 더보기
오즈시스템즈의 BLDC모터, High-End와 Low-End 사이를 노리다 로봇부품의 국산화, 우리가 견인한다! 오즈시스템즈의 BLDC모터, High-End와 Low-End 사이를노리다 그간 로봇을 생산함에 있어 늘 문제가 되어온 부분 중 하나가 부품 조달이다. 특히 지난 3월 발발한 일본 대지진 사태를 통해 국내 로봇 부품의 한계를 더욱 확연하게 알 수 있었다. 이렇듯 지금까지 해외에서 부품을 조달하던 국내 로봇시장에서 제조업용 로봇과 서비스업용 로봇 개발에 잔뼈가 굵은 개발자들이 모여 로봇 부품의 국산화에 앞장섰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전략적인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BLDC모터의 새로운 지평을 넓혀나가는 오즈시스템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취재▶▶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오즈시스템즈, Middle-End를 타깃팅하다 지금껏 해외 부품에만 의존해온.. 더보기
(주)마로로봇테크, 새로운 타입의 물류로봇 'M3' (주)마로로봇테크 김덕근 대표 Q. (주)마로로봇테크(이하 마로로봇테크)가 모바일 로봇을 개발하게 된 동기는. A. 2008년 4월 당사가 창립되기 전, 당시 코스닥 상장 로봇기업 M사에서 청소로봇을 개발하며 관련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었다. 현재 함께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 역시 같은 팀에서 14년 이상 근무하며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2011년 아마존이 키바시스템을 인수하며 물류 로봇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는데, 당시 관련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었기에 이를 바탕으로 개발하게 된 것이 QR코드 기반의 스마트 물류 로봇 ‘M3’이다. Q.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로로봇테크의 M3에 대해 소개하자면. A. 기존 물류 분야에서 활용되던 모바일 로봇과 가장 차별화된 점은 마그네틱 센서, RFID를 이용하.. 더보기
(주)와이에스썸텍, 완벽하게 스스로 움직이는 똑똑한 모바일 로봇 ‘링스(Lynx)’ (주)와이에스썸텍 강석준 대표이사 Q. 공업용 열처리로(爐)를 제조해온 (주)와이에스썸텍(이하 와이에스썸텍)이 링스(Lynx)를 선보이게 된 동기.A. 어뎁트테크놀로지(現 오므론어뎁트)를 처음 접한 것은 지난 2009년 태양광 자동화 조립 장비를 제작하면서였다. 당시 스카라 로봇을 검토하면서 이 회사와 처음 만나게 됐고, 이때의 인연을 바탕으로 2011년에 처음으로 Lynx를 소개받으면서 모바일 로봇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 Q. Lynx의 특징은 무엇인가.A. AIV(Autonomous Intelligent Vehicle)인 Lynx의 가장 차별화되는 특징은 레이저 센서를 활용함으로써 로봇을 구동하기 위한 별도의 마킹이 필요 없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우선 바닥평탄도에.. 더보기
한성웰텍(주), 모바일 로봇 개발부터 통합 물류 자동화까지 한성웰텍(주) 서서교 연구소장 Q. 한성웰텍(주)(이하 한성웰텍)에 대한 소개.A. 자동차, 조선, 태양광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자체 부품 개발을 통한 최적의 자동화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물류 운반기계 전문기업이다. 부품의 국산화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를 비롯해 해외시장에서도 새로운 선도 기술을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Q. 한성웰텍의 모바일 로봇에 대해 소개하자면. A. 당사가 제조하는 모바일 로봇은 정해진 코스를 따라 지정된 장소로 제품을 이송하는 AGV(Auto Guide Vehicle)로, 바닥에 설치된 유도선 또는 SCAN 센서로 경로를 인식하고 물품을 적재한 후 원하는 장소까지 이송하는 역할을 한다. 이동경로인식센서인 유도장치와 제품을 상·하차하는 컨베이어, 로봇 등 다양한 부가.. 더보기
현장에 맞는 모바일 로봇 필요, 병원에는 ‘Sbot2-MD’가 있다 (주)NT로봇 김경환 대표이사 Q. (주)NT로봇(이하 NT로봇)이 모바일 로봇 분야에 있어 의료 시장만을 타깃으로 하는 이유는.A.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선 의료 업계에서의 니즈가 있었다는 점, 그리고 NT로봇이 이미 의료로봇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었다는 점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했다. 의료 분야의 경우 의료 지원인력의 수를 줄이거나, 의료 지원인력을 고도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여기에 모바일 로봇의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국내 병원의 경우, 채집된 혈액, 세포, 조직 등을 분석 장비가 있는 진단검사의학과나 병리과 등으로 운반해야 되는데, 이 업무를 검사 전문인력들이 병행하고 있다. 만약 이러한 검체 이송을 로봇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면 전문인력들이 보다 검사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 더보기
심플한 공장자동화? “(주)에스시스템즈와 함께하세요!” 모터와 감속기, 드라이브 등이 일체형으로 구성된 모듈 타입의 모터들은 자동화 시스템 구성의 용이함, 배선 처리의 간소화 등의 장점으로 특화된 분야에서 선호되고 있다. (주)에스시스템즈는 최근 덴마크 JVL사의 일체형 서보 및 스테핑모터를 국내에 소개하며 로봇을 비롯한 자동화 시스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동사는 서보모터를 비롯해 다양한 구동 관련 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자동화 업계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intro서보모터는 정밀한 회전수와 회전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엔코더와 서보드라이브를 필요로 한다. 모터 구동을 위해 필요한 주변 장치가 많아진 만큼, 일반 모터를 이용하는 시스템보다 복잡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더보기
중소·중견기업 로봇 자동화 견인하는 (주)에스알에스 유니버설로봇 경기대리점으로 활약하고 있는 ‘(주)에스알에스’가 PCB 시장을 겨냥한 고유의 다관절로봇 SR 시리즈를 선보이며 이슈몰이 중이다. 특히 이 로봇은 기존의 양산 로봇들이 적용되기 힘든 틈새시장에 적합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에스알에스의 로봇사업 및 비전을 소개한다.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intro통상적으로, 제조용 로봇이란 다양한 산업군의 여러 가지 프로세스 속에서 하나의 툴로서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확장성’을 중요시 한다. 다양한 생물들이 환경에 따라 적합한 모습으로 진화해오듯, 공정마다 형태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로봇들은 엔드 이펙터와 주변 설비에 따라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더보기
짐머그룹, 아시아 지사 설립 “유럽에서의 위상을 아시아에서도” 짐머그룹아시아 Jennifer Lin 지사장 로봇 엔드 이펙터를 비롯해 다양한 오토메이션솔루션으로 공장자동화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짐머그룹이 지난 2월, 타이완에 아시아 지사를 설립하며 유럽의 명성을 아시아에서도 이어갈 뜻을 전했다. 특히 국내 유저들은 짐머그룹아시아의 설립으로 인해 짐머그룹의 폭 넓은 솔루션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지에서는 새롭게 짐머그룹아시아 지사장의 중책을 담당하게 된 Jennifer Lin을 만나 그들이 그리는 청사진을 살펴봤다.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Q. 짐머그룹(Zimmer-Group)과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됐나.A. 짐머그룹아시아 지사장에 선임되기 전, 10여 년 전부터 짐머그룹의 오토메이션 솔루션들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