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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로봇

Exact Dynamics社, 국내 재활로봇 시장의 문을 두드리다 국내 최초 로봇·차량용 옴니휠을 선보인 (주)한호기술 로봇산업의 블루오션에서 성공을 점친다 로봇인들에게 ‘(주)한호기술(이하 한호기술)’이란 상호는 다소 낯설지만 김경근 대표라는 이름은 익숙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한호기술은 국내에 로봇대회를 정착시키고, 교육용 로봇의 장을 연 마이크로로봇社의 김경근 前대표가 최근 새롭게 설립한 로봇기업이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최초의 차량·로봇 구동용 옴니휠로 로봇 마니아들에게 그 이름을 각인시킨 신생 기업 한호기술을 본지가 찾았다. 취재 박서경 기자(press2@engnews.co.kr) 김경근 대표, 로봇 부분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다 김경근 대표가 함께 일하던 마이크로로봇社의 직원 몇 명과 함께 청담동에 한호기술이라는 간판을 걸고 로봇 관련 사업으로 다시 뛰어.. 더보기
현대로템, “소방·국방로봇 시장 잡고, 의료로봇까지 간다” 잘나가는 현대로템의 로봇사업엔 끝이 없다 “소방·국방로봇 시장 잡고, 의료로봇까지 간다” 2009년 로봇산업의 특징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대기업의 로봇시장 진출을 꼽을 수 있다. 그 전면에 나섰던 현대자동차그룹에 대한 관심은 새해가 되어도 식을 줄을 모른다. 뒤늦은 진출이었지만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본지에서는 그들 로봇사업의 중심이 되고 있는 현대로템(주)의 로봇개발 주역들을 만나 그간의 이야기와 향후 사업방향을 들어보았다. 취재 정요희 기자(press1@engnews.co.kr) 현대자동차그룹 로봇사업 본격 전개… 매트릭스 연구조직이 로봇개발의 큰 힘 지난해 9월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봇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진행한 후 조용했던 로봇업계가 들썩이기 시작했.. 더보기
한국 의료로봇의 중심이 될 「대한의료로봇학회」 출범 한국 의료로봇의 중심이 될 「대한의료로봇학회」 출범 세계시장에 맞는 ‘의료로봇 개발’이 첫 번째 목표 의료로봇 기술에 앞서 있다는 미국도 일본이나 스위스 부품을 구입해 사용한다. 우리도 어쩔 수 없이 수입하겠지만, 부품 및 재료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라고 본다. 지금 대한의료로봇학회는 국내 로봇전문가들과 함께 하고 있어 충분히 대응할 준비가 되었다. 대한의료로봇학회의 설립계기는. 국내에는 이전부터 의료로봇 개발팀이 여럿 있었는데, 이들이 통합적인 힘을 발휘한 적이 없었다. 각자 나름대로의 센터, 연구소, 기업의 이름으로 자기들의 일을 할 뿐이었다. 그러다 본인이 ISCAS(International Society for Computer Aided Surgery)라는 학회의 상임.. 더보기
연세 로봇수술·내시경수술 센터, 다빈치 로봇 1800례 달성 연세 로봇수술·내시경수술 센터, 다빈치 로봇 1800례 달성 국내에서 로봇수술 교육과 의료로봇기술력을 한 번에 해결! 한국의 다빈치 로봇 도입은 아시아에서 13번째로 늦었지만, 현재는 3년 반 동안 1800례(2008년 1년에 1100례)라는 로봇수술을 달성했을 정도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로봇수술의 활성화에 힘입어 연세의료원에서는 의료로봇수술을 위한 교육과 로봇기술력을 촉진시키는 ‘Multi-Function Training Center’기능을 실천하는 연세의료원 내에 로봇/내시경수술센터 및 연수센터를 설립했다. 국내에서 연세의료원이 다빈치로봇을 처음으로 도입했는데, 그동안의 활동은 어땠는지. 2005년도에 연세의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다빈치로봇이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같은 해 7월 .. 더보기
대한민국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주) 대한민국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주) 2012년 ‘No.1 & Only 1’의 글로벌 리딩 컴퍼니를 꿈꾸다 의료로봇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나. 전/후방 산업을 제외하고 순수 의료로봇 시장만 연 15억 달러규모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반적으로는 35억 달러규모인데, 이들의 연간 성장률이 30% 정도쯤 되니 2015년이면 연 90억 달러 시장이 될 것이다. 우리는 올해 이 15억 달러시장을 타깃으로 움직일 것이다.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현상유지도 어렵다고 하는 지금, 의료로봇은 좀 더 투자하며 기다려야 하는 시장이 아닐까 싶은데. 일반적인 가전시장과 비교할 수 없겠지만, 투자의 개념은 상용화가 됐느냐 안됐느냐를 가지고 봐야할 듯하다. 현재 투자가 멈췄다고 하는 부분은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은 아이.. 더보기
탁월한 로봇효용을 가진 ‘의료로봇’ 선점하는 (주)NT 리서치 탁월한 로봇효용을 가진 ‘의료로봇’ 선점하는 (주)NT 리서치 의료로봇 플로토타입 개발 완료하고 2009년 새로운 시장 연다 워낙 다양한 분야의 로봇을 개발하는 (주)NT 리서치다. 의료로봇 개발도 진행 중이라 하는데. 의료로봇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플로토 타입을 거치지 않고 의료현장에 사용할 수 있는 수술보조 로봇이고, 다른 하나는 환자의 몸 안으로 들어가 직접 수술하는 수술로봇인데, 이들은 플로토 타입을 만들어 임상이 확보되어야 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KFDA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그 절차가 복잡하고 힘들다. (주)NT 리서치 역시 의료로봇의 플로토 타입이 완성되었는데, 로봇 팔을 특화시킨 의료로봇 매니퓰레이터로, 이는 기구만 완료했다는 것이지 앞으로 임상실험도 충분히 거쳐야.. 더보기
대한민국 정형외과 로봇의 중심을 향해 가는 큐렉소(주) 대한민국 정형외과 로봇의 중심을 향해 가는 큐렉소(주) 미 FDA 승인 받은 인공관절 로봇 ‘로보닥’으로 세계를 누빈다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꼽힌 로봇산업, 그 안에서도 의료로봇은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로 꼽힌다. 그런 국내 의료로봇 시장에 경사가 났다. 큐렉소(주)가 정형외과용 수술로봇으로 잘 알려진 ‘로보닥(ROBODAC)’을 인수한지 얼마 되지 않아 미 FDA(미국식품의약품국) 승인을 받은 것이다. 이를 통해 큐렉소(주)는 로보닥의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 후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는 계획까지 밝혔다. 본지에서는 그동안 한국로봇의 취약점이라 여겨졌던 의료로봇 분야를 세계 중심으로 바꿔놓을 큐렉소(주)를 찾아가 그간의 과정과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취재 곽은영 기자(press4@engnews.co.k.. 더보기
착용형 로봇의 개발현황 및 미래(上) 착용형 로봇의 개발현황 및 미래(上) 국방·의료·재활보조… 세계의 웨어러블 로봇, 다방면에서 활약! 웨어러블 로봇은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유연한 로봇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반영된 분야라 할 수 있다. 인간과 로봇의 직접적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의 활용이 가능한 웨어러블 로봇은 실제로 재활 분야에서 산업 현장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연구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웨어러블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기관 및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세계 웨어러블 로봇의 기술 동향을 살펴봤다. Ⅰ. 해외기술 개발현황 - 일본 1. HAL(Hybrid Assistive Limb) -Care Assistance 노약자 및 환자의 목욕을 돕는 가운데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아 HAL로 그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