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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의료IT융합 기술교류회 개최 대구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 연구센터는 7월 10일 오후 2시 대구테크노파크 2층 회의실에서 “IT융합 신산업(의료기기·의료로봇) 분야 신규 사업 확보”를 위해 기업 및 병원,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 의료IT융합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의료IT융합 기술교류회에서는 “ETRI 대경권연구센터”의 의료IT융합 기술지원 및 ETRI 보유 첨단 의료IT 원천 기술에 대한 소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기업지원 계획 등 지역 의료산업 지원 사업에 대한 다채로운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기술교류회의 하나로 진행될 기술수요조사는 병원, 의사 및 기업 등 실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해 실수요자가 요구하는 제품과 기술개발에 대한 중소기업을 위한 현장 맞춤형 의료IT융합 실용화 기술 아이템을.. 더보기
보건복지부, 국민 건강 위한 범부처 R&D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관계부처(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와 함께 “국민건강을 위한 범부처 R&D 중장기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7.8일 제1차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통해 확정 발표하였다. * 국가과학기술심의회: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과학기술 분야 중장기계획 등 심의(위원장: 국무총리) 금번 추진계획은 각 부처별로 시행하고 있는 건강 관련 R&D를 총 망라하여 수립한 건강 R&D 분야의 첫 중장기계획이다. 기존의 기술 자체에 무게를 둔 투자 전략은 개별 기술 개발에 집중하였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효과적인 투자를 제안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더구나, 여러 부처가 관련되어 있지만, 명확한 분류 기준이 없어 건강 .. 더보기
로봇산업, 업계 ‘內助’할 새로운 파트너 맞이하다 새 정부가 들어서며 조직 개편 소식이 들려왔을 때, 로봇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웠다. 미성숙한 만큼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로봇산업이기에 당연한 현상이다. 지식경제부 로봇산업과는 이제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라는 이름으로 로봇인들에게 각인됐다. 더불어 기계로봇과라는 명칭에서 로봇이 서자취급을 받는 것은 아닐지, 반대로 부처 내 선임과로서 보다 높은 위상을 지니게 된 것은 아닌지, 새로운 조직에 대한 로봇인들의 기대와 관심은 본의 아닌 눈치게임으로 연결된 듯싶다. 이에 본지에서는 국내 로봇산업을 ‘내조’할 엄찬왕 기계로봇과장을 만나 그가 생각하는 로봇산업에 대해 들어보았다. ▲ 엄찬왕 과장은 부처 내 선임과 과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던 뛰어난 맨파워의 소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