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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뉴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축제 ‘2017 드론쇼 코리아’ 2017 드론쇼 코리아가 사흘간 전시를 끝내고 막을 내렸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축제로 자리 잡은 ‘2017 드론쇼 코리아’가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1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사흘간 전시를 끝내고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드론쇼 코리아는 지난해보다 40% 이상 확대된 88개 기업·기관, 302개 부스에서 각종 드론과 드론 이용 서비스를 소개했다. 전시회에는 농업과 재난 방지 등 산업용은 물론 완구·레저용, 군사용 무인기에 이르기까지 최신 드론 200여 대가 전시됐다. 특히 많은 주목을 받았던 해양드론 특별관에는 수중로봇, 수중과 해상 공용 드론을 선보이는 등 해양 무인화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해는 경찰청과 국민안전처, 항공안전기술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임.. 더보기
국내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유방 절제·재건 성공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에서 수술에 사용한 다빈치 수술 로봇(사진. 인튜이티브 서지컬)?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는 국내 최초로 다빈치 수술로봇을 이용한 유방 전체절제술과 동시재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유방암 진단을 받았던 A씨는 2016년 11월 23일(수) 유방암센터 유방외과 박형석 교수에게 제거수술, 성형외과 이동원교수에게 재건수술을 받았다. 이번 수술을 성공한 의료진은 다수의 내시경수술을 집도하면서 흉터를 최소화하는 수술 경험을 축적했다. 2013년 말부터는 환자의 치료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카데바(해부용 시체) 및 동물실험으로 로봇수술을 준비했다. 이 로봇수술법은 겨드랑이 부위에 6㎝ 가량의 절개창을 낸 뒤 유두와 유륜을 보존하는 유방 전체절제술 및 겨드랑이 감시 림프절 절제술을 실시하고, 동시에 유방을.. 더보기
법제처, '인공지능 법률상담’ 교통사고부터 시범적용 정부가 축적해놓은 각종 법령과 판례정보를 검색해 법률상담 기능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법제처는 지난 1월 11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지능형 법률정보 검색과 대화형 법률상담, 결과예측 등이 가능한 인공지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추진할 법령정보 인공지능은 특정 키워드를 입력하면 각종 법령자료를 연계, 분류해주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뺑소니, 도주차량을 입력하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형법 등 관련 법령과 판례, 유사 상담사례 등의 데이터를 토대로 법령 및 판례, 상담사례와 판례 간 연관성 등을 분석해 준다. 법제처는 올해부터 교통사고와 아파트 소음, 창업 인·허가 관련 법.. 더보기
특허청, '17년 4차 산업혁명 표준특허 창출지원사업 시행 특허청은 지난 1월 10일 '17년 표준특허 창출지원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17년 표준특허 창출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떠오르는 핵심 분야의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과 대학이 표준특허를 확보해 세계시장에서 강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지원 사업은 표준특허 전문가, 변리사, 표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원전담팀이 우리 기업·기관들의 보유기술과 관련된 국제표준 및 특허를 분석해 표준특허 확보에 대한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최근 사물·사람, 제품·서비스 등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핵심 요소기술과 접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면서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표준특허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특허청은 올해 37개의 과제를 선정해 표준특허 확보.. 더보기
울산광역시, 올해 3D 프린팅 산업에 228억 원 투입 예정 울산시는 지난 2015년 이후 2년간 106억 원을 투입했던 ‘3D 프린팅 산업’에 올해는 예산을 크게 늘려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울산시는 올해를 3D 프린팅 사업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고, 총 228억 원(국비 139억 원, 시비 76억 원, 민자 13억원)을 투입해 11건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 예정인 11건의 사업은 ▲3D 프린팅 수요 연계형 제조혁신 기술지원 사업 ▲환자맞춤형 조직재건용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개발 ▲선박해양용 대형부품 주형제작 3D 프린팅 기술개발 ▲3D 휴대용 스캐너 기반구축 ▲3D 프린팅 응용 친환경 자동차 부품 R&BD(사업화 연계기술 개발사업) 구축 등의 ‘계속사업’과 △3D 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차세대 조선에너지부품 3D 프린팅 제.. 더보기
드론 조종자 전문 교육 기관, ‘무인기술UAV교육원’ 개소 무인기술UAV교육원은 드론 조종자 양성 과정의 첫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부산·경남 최초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인가 받은 드론 조종자 전문 교육 기관 ‘무인기술UAV교육원’이 2016년 12월 28일(수) 개소했다. 무인기술UAV교육원은 부산·경남 최초로 드론 조종 자격 취득이 가능한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 교육기관은 그간 자격 취득을 위해 3~4주간 수도권을 방문해야 했던 지역 수요자들의 불편함을 덜고, 국내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인 드론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미래 유망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 산업은 차세대 전략사업으로 정부 차원에서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남지역은 항공 산업을 기반으로 차세대 드론 산업 메카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곳이다. 무인기술U.. 더보기
인하대학교, ‘제4회 임베디드 창의로봇 경진대회’ 개최 학생이 직접 제작한 로봇으로 공을 집어 정해진 위치에서 넣고 있다. 인하대학교는 2016년 12월 27일(화) 교내 하이테크 대강당에서 ‘제4회 임베디드 창의로봇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최하고 인하대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로봇에 대한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참신한 기술 개발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 42개 팀이 참여해 ‘로봇과 함께하는 농구게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는 직접 제작한 소형 로봇으로 공을 집어 정해진 위치에서 넣는 대결이며, 총 2번의 경기를 통해 점수가 가장 높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뤄졌다. 대회 결과 ▲고등부 경희고등학교 신철호 학생 등 2명 ▲중등.. 더보기
고용노동부, 미래유망 분야 포함한 국가직무능력표준 신규 개발 고용노동부가 지난 1월 10일(화) 50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신규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NCS 신규개발은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따른 직무 변화를 반영해 IoT 융합서비스기획, 로봇지능개발 등의 26개 미래유망 분야를 포함했다. 이번에 신규개발된 NCS는 교육·훈련 현장에서 산업현장 변화를 반영한 실무중심 교과서로 활용된다. 또한 산업현장에서는 실무형 인재 채용 및 직무 중심 인사 관리의 기준으로 활용되어 신규기업 진입과 기존 기업의 경쟁력 확대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정부는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주도로 NCS에 산업·교육훈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NCS의 산업현장 활용성을 검증하고 전문가 심의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산업현장 전문가 175명, 교육훈련 전문가 134명, 자격전문가 .. 더보기
중국 로봇산업 정책 동향과 2017년 로봇 시장 전망 2016년은 중국 스마트 로봇산업의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한 해로 아낌없는 정책지원, 끊임없는 자본 투입, 여러 기업간의 경쟁 등의 플러스 요인으로 중국의 공업로봇 시장은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중국의 인터넷 포탈 신랑망은 전했다. 중국 공신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중국 내 로봇 생산 관련 종사 기업은 800개가 넘으며 각 지역에 40개가 넘는 산업단지가 이뤄져 있다. 또한 중국 국가 통계국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중국 공업로봇 생산량은 6만4,000대로 전년 대비 90%의 성장을 이뤘다. 공업로봇의 판매량 또한 급증해 전 세계 공업로봇시장의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2013년 이래 3년간 세계 최대의 공업로봇 소비시장이었다. 이에 관해 로봇산업에 대한 과잉투자,.. 더보기
도요타, 자율주행 콘셉트카 공개 사진. TOYOTA 일본의 자동차회사 도요타는 지난 1월 4일 라스베가스에서열린 2017 International CES에서 자율주행 콘셉트카 ‘Concept-i(콘셉트 아이)’를 공개했다. 콘셉트 아이는 인공지능를 통한 인간과의 교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생체인식시스템을 탑재해 언제 자율주행 모드로 운전할지, 언제 운전자가 수동모드로 운전할지 알려준다. 또한 운전자와의 교감을 통해 운전자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운전자의 현재 기분은 어떤지 등을 자동으로 파악해 이에 맞게 대응한다. 그 밖에도 도로 상태, 날씨 등을 파악, 장시간 운전으로 운전자의 집중력이 떨어질 경우에 대비해 언제든 자율주행으로 바꿀 수 있는 준비한다. 도요타는 향후 수년 내에 실증 실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출품 내용의 일부가 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