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자동화 전문기업 콩스베르그 매리타임(Kongsberg Maritime)과 노르웨이공과대학의 스핀오프 기업인 엘룸(Eelume) 그리고 에너지 전문기업 스타토일(Statoil)이 공동으로 수중 로봇 ‘Swimming Subsea Robot’을 개발했다.
최근 개발이 완료된 Swimming Subsea Robot은 긴 바다뱀을 생체모사한 로봇으로, 실제 바다뱀과 유사한 모션으로 해저를 유영한다.
연구진은 해양탐험 및 선박 또는 플랜트 복구 작업 등에 이 로봇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로봇이 해저 속 플랜트 주변을 유영하며 주변을 탐사하거나 밸브를 잠그는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콘셉트의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Swimming Subsea Robot은 기존의 부피가 큰 수중로봇보다 운용 비용이 효율적이며, 가늘고 긴 형태로 설계되어 좁은 파이프나 설비의 틈 또는 암초 사이를 자유롭게 유영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편 연구진은 지난 4월 19일 유투브를 통해 실제 수조 테스트베드에서 로봇 실증실험을 진행한 영상을 공개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바다를 누비는 ‘Swimming Subsea Robot’'국내외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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