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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식

2016 스마트 로봇 융합 기술 및 시장 전망 세미나



최근 로봇 및 인공지능이 지닌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연일 뜨거운 화제로 이야기 되고 있다. 로봇은 이제 단순한 기계제품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다수의 생활 패턴을 바꿔주는 매개체로서의 존재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순커뮤니케이션은 스마트 로봇의 융합과, 파생 시장에 대한 전망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로봇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순커뮤니케이션이 역삼동에 위치한 포스코 P&S타워3층, 이벤트홀에서 ‘2016 스마트 로봇 융합 기술 및 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로봇부품 기술의 재난대응 분야 활용(전자부품연구원 황정훈 책임연구원) ▲Game of Drons, 로보틱스 현실성에 대한 도전과 기회(HMC투자증권 Robert Cheek 부장)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 동향 및 전망(기술문화연구소 류한석 소장) ▲서비스로봇과 감성엔진에 적용되는 기술(퓨처로봇 김동경 CTO) ▲개인서비스 로봇 산업 전망(HMC투자증권 노근창 이사)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적용 기술(생산기술연구원 장재호 수석연구원) ▲비행로봇 드론 산업 및 기술 현황(엑스드론 진정회 대표)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매력적인 시장, 스마트 로봇
글로벌 IT조사기관인 가트너는 2016년 이후 세계 IT시장의 미래는 스마트 머신이 주도하는 세계라는 흐름으로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이 가장 기대가 되고 주목 받는 기술이며, 2018년에는 3백만 명 이상이 로봇상사를 모시게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초 개최되었던 ‘2016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6)’에서도 로봇분야의 전시부스는 71%나 증가했고, 전시 주최측 역시 “향후 로봇기술이 미래 인간의 일상생활에서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현재 로봇산업은 의료용뿐만 아니라 산업, 군사, 생활가전, 물류, 드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세계시장 규모만 2015년 20조 원 이상으로, 연간 20%씩 성장하고 있다. 최근 중국 가전업체에서는 로봇냉장고를 선보였고 국내기업들도 AI로봇, 로봇청소기, 웨어러블 로봇 등의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방위적인 로봇 정보를 공유하다
이날 첫 발제를 담당한 전자부품연구원 황정훈 책임연구원은 로봇산업의 현황 및 트렌드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로봇부품 기술에 대한 동향과, 재난대응 분야에서 활용되는 로봇 부품 등에 대해 전했고, HMC투자증권 Robert Cheek 부장은 로보틱스 현실성에 대한 도전과 기회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대해서는 기술문화연구소의 류한석 소장이 담당했다. 그는 로봇 플랫폼 구성요소와 이에 대한 중요성, 더불어 로봇 OS 및 미들웨어와 주요 로봇 개방형 로봇 플랫폼인 ROS, NAOqi 등을 소개했다. 
한편 ‘퓨로’로 세계에 한국형 키오스크 로봇을 알리는데 앞장선 퓨처로봇의 김동경 CTO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 로봇 분야의 국내 기술 동향과 더불어 인간과 인터랙션을 위한 서비스 로봇 및 감성 엔진에 적용되는 기술을 발표했고, 이 밖에도 세계 개인 서비스 로봇 산업에 대한 시장 분석과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기술, 드론에 이르기까지 로봇과 관련된 전방위적인 주제들이 펼쳐졌다.
이와 관련해 순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로봇 기술 분야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유망 아이템으로 부상되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의 핵심 기술과 최신정보 및 국내외 시장 전망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6 스마트 로봇 융합 기술 및 시장 전망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