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디바이스의 중심 될 소셜로봇,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김경훈 로봇PD Q. 귀하에 대한 소개.A. 1987년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기업에 입사해 자동화 장비 개발 업무를 시작으로 로봇 분야에 발을 디디게 됐다. 이후 스카라 로봇 개발 사업부서에서 근무하다 이동로봇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 칩 마운터 장비 최적화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지능형 감시경계 솔루션 등을 개발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적인 프로세스 혁신, 전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 등을 주로 개발했으며,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로봇PD로서 국내 로봇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로봇PD의 역할은 무엇인가.A.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를 기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업무이다.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과제에 반영하거나 각종 전략 및 정책.. 더보기 SNS 다음은 ‘SRS(Social Robot Service)’ 시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첨단기술의 발전은 로봇 분야에 있어서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중에서도 소셜로봇 분야는 이러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향후 우리 삶을 바꿀 로봇 분야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소셜로봇에 대한 정의를 비롯해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을 살펴본다. 1. 소셜로봇의 개요 1) 소셜로봇이란? 소셜로봇은 단순히 사람이 하기 힘든 육체적인 일을 대신하는 기존 로봇과 달리 사람과(대화나 몸동작과 같은) 사회 적 행동을 통해 교감하는 감성 중심의 로봇을 말하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기술 등이 로봇과 접목 해 인간과 상호작용 기능이 강화된 로봇의 형태로 자리매김한다. 또한 사람(또는 동물)을 닮은 모양.. 더보기 로봇디자인연구소 “심미성과 쓰임새를 아우르다” 국내에서는 선도적으로 로봇을 ‘디자인’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홍성수 박사가 최근 제조용 로봇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로봇에 외형적인 심미성을 높여주는 기능뿐만 아니라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시대에 가장 적합한 로봇 상품을 ‘맞춰주는’ 로봇디자이너 홍성수 박사를 찾아 그의 디자인 철학을 들어봤다.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로봇디자인연구소 홍성수 교수 Q. 귀하에 대한 소개.A.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공학을 전공하고, 이후 한양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 석·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디자인학부에서 디자인공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Q. 국내에서는 선도적으로 ‘로봇디자인’이라는 분야를 개척했다. 로봇디자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4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