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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자율주행 콘셉트카 공개 사진. TOYOTA 일본의 자동차회사 도요타는 지난 1월 4일 라스베가스에서열린 2017 International CES에서 자율주행 콘셉트카 ‘Concept-i(콘셉트 아이)’를 공개했다. 콘셉트 아이는 인공지능를 통한 인간과의 교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생체인식시스템을 탑재해 언제 자율주행 모드로 운전할지, 언제 운전자가 수동모드로 운전할지 알려준다. 또한 운전자와의 교감을 통해 운전자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운전자의 현재 기분은 어떤지 등을 자동으로 파악해 이에 맞게 대응한다. 그 밖에도 도로 상태, 날씨 등을 파악, 장시간 운전으로 운전자의 집중력이 떨어질 경우에 대비해 언제든 자율주행으로 바꿀 수 있는 준비한다. 도요타는 향후 수년 내에 실증 실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출품 내용의 일부가 탑.. 더보기
노인 홈 케어 로봇 ‘엘리큐’ 공개 사진. Intuition Robotics 이스라엘의 로봇기업 ‘인튜이션 로 보틱스(Intuition Robotics)’는 노인들과 교감하고 대화가 가능한 로봇 ‘엘리큐(Elli.Q)’를 공개했다. 런던 디자인박물관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엘리큐는 노인홈 케어 로봇으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사회에서 고립되어가는 노인들과 교감이 가능한 로봇이다. 이 로봇은 책상이나 탁자 위에 올려놓는 탁상형태로 교감을 담당하는 헤드부분과 분리가 가능한 테블릿PC 형태의 본체로 나눠진다. 헤드부분은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움직임과 빛을 통해 표정을 형상화하는 등의 신체언어를 사용해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느끼게 해준다. 그 밖에도 엘리큐는 스케줄 관리, 약 복용 시간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운동, 독서, 게임.. 더보기
‘전자인간’ 지위 법적으로 인정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유럽연합(EU) 의회가 인공지능 로봇의 법적 지위를 ‘전자인간( Electronic Personhood)’으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의회에서 통과한 이번 결의안은 찬성 17표, 반대 2표, 기권 2표로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통과됐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로봇의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 차원에서 AI 로봇의 기술적, 윤리적 기준이 마련됐다는 점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결의안에서 주목할 점은 인공지능 로봇에 ‘킬 스위치’ 탑재를 의무 했다는 것이다. 킬 스위치는 프로그램 오류나 해킹, 바이러스로 인한 비상상황에서 인공지능 로봇의 작동을 강제로 멈출 수 있는 장치이다. 이는 인공지능 로봇이 악용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