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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드론 배송 위한 AFC 개발 자료. 미국 특허상표청(USPTO)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드론 배송을 위해 항공 수송 센터(AFC : Airborne Fulfillment Center)를 개발 중이다. 개발 중인 AFC는 거대한 열기구 형태의 물류센터로 소비자에게 드론을 활용해 물건을 배송한다는 아마존의 아이디어를 실현 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에 따르면, 아마존 2014년 말 연방 특허청(USPTO)에 AFC의 대한 특허 신청서를 제출해 이미 지난 4월 특허권을 승인받았다고 한다. 아마존이 제출한 특허 출원 내용을 보면, AFC는 드론과 배송 제품, 드론의 연료 등을 실은 채 4만5,000피트 상공을 비행하면서 제품의 수요가 예측되는 곳에 빠르게 드론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허 신청서에는.. 더보기
코앞으로 다가온 자율주행 비행차량 시대 세계 최대 상업용 헬리콥터 제조업체 에어버스 그룹(Airbus Group)이 올해 안에 자율주행 비행차량의 시험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버스가 계획 중인 자율주행 비행차량의 시험비행은 ‘신의 탈 것’이라는 뜻의 인도어에서 따온 ‘바하나’ 프로젝트의일환이다. 현재 자율주행 비행차량은 실험단계에 있으며, 기술 개발과정에 많은 자원과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에어버스측은 밝혔다. 바하나 프로젝트가 완성된다면 교통체증에 상관없이 하늘을 날아 이동하는 비행택시가 등장하게된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의 콜택시 개념을 도입해 스마트 폰으로 집 앞까지 자율주행 비행차량을 부를 수도 있다. 톰 엔더스 에어버스 최고경영자(CEO)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DLD 디지털테크콘퍼런스에서 “100년 전에 도시 교통은 지하로 .. 더보기
버클리대 연구진 ‘파쿠르’ 가능한 살토 개발 사진. UC Berkeley YouTube 제자리에서 1m 이상 점프를 하고 벽을 타고 2단 점프가 가능한 로봇이 등장해 화제다. 미국 버클리대 연구진이 개발한 ‘살토(Salto)’는 크기가 26㎝에 불과하지만, 제자리에서뛰었을 때 1m 이상 뛰어오를 수 있는 로봇이다. 이뿐만 아니라 살토는 점프한 뒤 공중에서 몸을 다시 웅크려 벽을 타고 다시 점프를 할 수도 있다. 이 동작은 도심 속 벽이나 다양한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움직이는 기술 ‘파쿠르’를 연상시킨다. 가장 점프를 잘하는 둥물 중 하나인 갈라고 원숭이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연구진은 갈라고 원숭이가 다리를 웅크렸다펴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연속으로 점프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 뒤 살토의 다리를 최대한 많이 웅크릴 수 있도록 설계한 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