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중·소형 플렉서블 OLED 생상능력 확대 LG디스플레이 플렉서블 OLED LG디스플레이가 올 2분기부터 6세대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을 시작한다. 기존 대형 패널에 치우친 사업구조를 탈피, 중·소형 패널까지 사업을 확장해 TV와 스마트폰 시장에서 OLED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부터 구미에 위치한 공장 모듈동 E5에서 플렉서블 OLED를 본격 생산한다. LG디스플레이의 올해 목표는 우선 플렉서블 OLED 생산능력을 월 7,000장까지 확보한 뒤 연말까지 월 1만5,000장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다. 또한 파주에 위치한 P9공장에 설치할 6세대 플렉서블 OLED 생산설비에 들어갈 장비를 연말부터 반입해 2018년까지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파주 P9공장에 설치 예정인 6세.. 더보기 테슬라, 파나소닉과 함께 태양전지 패널과 모듈 공동 생산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모터스(이하 테슬라)가 세계적인 종합 가전브랜드 파나소닉과 태양전지 패널과 모듈을 공동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테슬라는 파나소닉이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테슬라의 공장에 2억5,600만 달러(한화 약 3,09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작년 말 테슬라가 인수한 미국 최대 태양광 발전 업체인 솔라시티가 사용하던 공장으로 올해 여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해 오는 2019년까지 1기가와트의 출력용량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테슬라는 이번 합작계약을 통해 “버팔로 지역에 1,4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버팔로 공장이 태양광 패널의 효율성을 높여 태양광 지붕에 설치되는 모듈이 보다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64단 낸드플래시 양산 시작 삼성전자 3D 낸드플래시 스마트폰 등의 핵심 메모리 반도체로 떠오른 ‘낸드플래시(이하 낸드)’시장을 독주해 온 삼성전자가 새해부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역대 최대 투자액인 15조6,000억 원을 들여 조성한 경기 평택 반도체 사업장에서 차세대 반도체인 64단 3D 낸드의 양산을 시작했다. 낸드는 전원이 꺼져도 정보를 저장하기 때문에 기업용 서버 등에 탑재되는 대표적 고부가가치 반도체이다. 삼성전자의 당초 계획은 2016년 말 양산을 시작해 도시바와 SK하닉스 등의 경쟁업체와 격차를 벌린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불안정한 정국 등 외부적인 이유로 인사와 조직개편이 연기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낸드 시장에서 이미 40%에 가까운 시장 점유..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4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