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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협회, CRIC 2016에서 한-중 로봇산업 교류의 발판 다져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서 개최된 2016 중국로봇산업컨퍼런스에 참여해 양국 간의 로봇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도모했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중국로봇산업연맹 추다오쿠이 회장이 ‘중국산 로봇의 2016년도 상반기 통계’를 발표했으며, 협회는 중국 로봇시장을 파악할 수 있는 이 통계자료를 함께 소개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지난 2016년 12월 14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 그랜드스퀘어 호텔에서 진행된 ‘2016 중국로봇산업컨퍼런스(CRIC 2016)’에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중국로봇산업컨퍼런스는 중국로봇산업연맹(CRIA)이 매년 12월 둘째 주에 개최하는 행사로, 2012년 시작되어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로봇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개최되.. 더보기
영남대학교 로봇기계공학과 신설 2016 한국경제 이공계 평판도 조사에서 전국 대학교 중 16위에 랭크된 영남대학교가 로봇기계공학과를 신설하며 전문 로봇인력 양성을 위한 터를 닦았다. 특히 신설된 학과는 첨단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정부가 실시한 프라임사업에 선정된 학과 중 하나로서, 로봇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기반과 지원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 굵직한 로봇관련 이슈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영남대학교 로봇기계공학과의 역할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Q. 이재원 교수님이 로봇을 접하게 된 계기는.A. 1978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서울대학교의 이교일 교수님의 유압제어 과목을 수강함으로써 자동제어과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KAIST에서 석사학위논문으로 유압제어를 연구해 자동제어에 대한 기초를 연마한.. 더보기
대한민국 로봇기술의 자립을 꿈꾸는 ‘(주)SBB테크’ (주)SBB테크 이부락 대표이사 외산이 지배하고 있던 초정밀 제어감속기를 국산화하며 로봇업계에 이름을 알린 (주)SBB테크가 감속기에 이어 최근 시장 개화기를 맞이한 협동로봇 분야에서도 순수 토종 기술력으로 개발된 모듈을 선보여 화제이다. 2017년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는 동사의 MR 액추에이터는 협동로봇 구동에 있어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관절부를 모듈화하는데 성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로봇엔지니어들이 협동로봇에 접근할 수 있는 기틀을 닦았다. 본지에서는 ‘로봇기술의 독립’을 위해 전력하고 있는 (주)SBB테크를 소개한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지난 2016년은 인간과 협동할 수 있는 제조용 로봇이 한국에 알려지게 된 원년으로, 한편으로는 2017년 협동로봇 분야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