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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리포트

로봇, 오므론(Omron)의 토털 솔루션을 완성하다 ‘Omron Adept Technology’독자적인 센싱 및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공장자동화 분야의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한 오므론이 최근 미국의 어뎁트테크놀로지를 인수하며 로봇 시장 공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동사는 고속, 고정도의 로봇에 자사의 제어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한 차원 진보된 로봇을 선보이며,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본지에서는 한국오므론제어기기(주)가 전하는 오므론의 새로운 로봇사업을 소개한다.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intro로봇 업계에 있어 오므론(Omron)이라는 브랜드는 제어기술 분야에서 더욱 친숙하다. 2006년 4월 제어기기 분야의 한국법인이 설립된 이래 오므론은 국내 자동화 업계의 유저들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고, 간접적으로나.. 더보기
로봇 자동화 바람이 예상되는 러시아 시장을 주목하라(下)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러시아 로봇 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동향과, 수출을 위한 직접적인 정보를 ‘러시아 로봇 신흥시장 시장조사 보고서’에 담아 공개했다. 본지에서는 보고서에 공개된 러시아 로봇 시장의 현 주소와, 우리 로봇기업들의 진출을 위한 관련 정보를 발췌, 소개한다. 3. 대러시아 수출에 필요한 절차2012년 8월 22일부로 러시아가 WTO에 정식 가입되면서 10%의 평균 수입관세율이 2017년까지 7.8%로 점진적으로 하락할 예정이다. 그러나 자동차, 철강, 농업 등 일부 산업의 보호를 위해 수입차량에 대한 폐차세 도입과 대외무역규제제도 활용의 증가 등을 통해 자국 산업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1) 제조용 로봇 관세율 2) 서비스용 로봇 관세율개인서비스용 로봇은 월별 수출 규모가 작아 .. 더보기
對중국 제조업용 로봇 수출 활성화 과제(上) 중국은 '13년부터 세계 최대 제조업용 로봇 수요시장으로 부상했다. 또한 '16년에는 세계 제조업용 로봇 수요시장의 1/3을 차지, 생산점유율도 세계 1위가 될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더욱이 FANUC, YASKAWA, KUKA, ABB 등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의 중국 현지화를 통해 중국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에 힘입어 중국 제조업용 로봇기업은 50개사가 넘는 상장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로 본지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백봉현(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책기획실장 겸 로봇 성장사업단장) 단장의 ‘The Robotics Revolution, 對중국 제조업용 로봇 수출 활성화 과제’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로봇 수요산업 동향, 중국정부의 정책, 글로벌 메이저 로봇기업과.. 더보기
미국시장 교두보 확보, 세계시장 공략 위한 첫 수 인공관절로봇 로보닥(ROBODOC)으로 의료 로봇 분야에서 이슈몰이를 해온 큐렉소(주)가 최근 신제품의 미국 내 첫 공급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특히 이번 공급계약은 미국 내에서도 영향력이 큰 세인트 빈센트 병원 및 마운틴 사이나이 병원과 체결되어,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호재로 평가된다. 수술로봇 전문기업 큐렉소(주)(이하 큐렉소)는 자회사인 TSI가 인공관절 수술로봇 신제품의 미국 내 첫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리서치계약 1대를 포함해 총 2대에 대한 것으로, 오하이오주의 세인트 빈센트 병원과 뉴욕주의 마운틴 사이나이 병원에 공급될 예정이다.이들 병원은 지역 내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병원으로, 큐렉소는 이번 계약이 세계 인공관절 시장의 61%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시장 .. 더보기
Mouser Electronics, 4월 한국 고객서비스센터 개소 케이블, 칩, 센서, 모터, 드라이브, 임베디드 솔루션 등 로봇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자 부품들이 필요하다. 최근 한국의 엔지니어들이 Mouser Electronics를 찾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부품들의 수급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에 Mouser Electronics는 급격히 성장하는 한국 유저들에게 더욱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뜻을 밝혔다. 세계적인 자동화 및 전자부품 유통업체 ‘Mouser Electronics, Inc.(마우서 일렉트로닉스)’가 오는 4월에 서울에서 한국 고객서비스센터를 연다고 발표했다. 고객서비스센터는 커뮤니케이션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면서 첨단 제품의 설계 및 제작에 필요한 각종 최신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한국 설계 엔지니어들과 구매 담당자들을 더욱 신속하게 지원하게 된.. 더보기
제7회 로봇기술의 미래 워크샵 (주)NT로봇과 (주)NT메디가 매년 주최하는 ‘로봇기술의 미래 워크샵’은 서비스, 전문서비스, 제조용 로봇을 아울러 당대의 로봇 시장 및 기술적 트렌드를 조명해왔다. 2016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 기간 내 개최된 이번 워크샵은 재활 로봇과 제조용 로봇, 관련 요소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적 논의가 이뤄졌다.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지난 2016년 3월 17일(목) 서울 삼성동 COEX 세미나룸에서 ‘제7회 로봇기술의 미래 워크샵(Future Robot Technology Workshop 2016, 이하 FRT 2016)’이 개최됐다. (주)NT로봇(이하 NT로봇)과 (주)NT메디가 주최한 이번 워크샵은 민간기업의 입장에서 로봇기술과 산업을 전망하기 위해 개최되.. 더보기
2016 한국나치회(韓國NACHI?) 개최 나치후지코시 한국사무소가 주최하는 한국나치회(韓國NACHI?)가 지난 3월 17일(목) 그랜드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됐다. 국내 나치후지코시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나아가 나치후지코시의 향후 비전을 논의하는 이날 자리에는 나치후지코시 본사 관계자와 한국로봇산업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한-일 양국간 로봇 문화를 교류하는 자리가 됐다.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나치후지코시 한국사무소가 지난 3월 17일(목)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내셔널호텔 2층 국화룸에서 ‘2016 한국나치회(韓國NACHI?)’를 개최했다. 2014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나치후지코시(NACHI-FUJIKOSHI) 한국 관계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히 하는 자리가 됐다. 이.. 더보기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추진 동향 스마트팩토리는 세계 제조업의 트렌드임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그 개념이 실질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아직까지 적용사례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개념은 넓고, 어플리케이션도 다양한데, 적용사례는 미흡하다보니 글로는 읽어 봤어도 머릿속에서는 선뜻 떠오르는 그림이 없거나 희미하다. 본지에서는 최근 이 분야와 관련된 이슈를 전한 로봇 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추진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우리나라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의 현재를 소개한다. 화낙, 로크웰/시스코 등과 제로 다운타임에 도전한다제조 기업들은 산업용 IoT(IIoT,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를 적용해 생산성 증대, 비즈니스 최적화 등 빠르게 실질적 가치를 이끌어 내기 위한 IoT 기반의 생산 공정 및 공급망을 구현하.. 더보기
IoT와 로봇이 함께하는 공장 똑똑한 사람이 살아남는 시대에서, 이제는 똑똑한 공장을 보유한 제조기업들이 살아남는 시대가 됐다. 왜, 현재 세계의 제조업이 지향하는 패러다임이 똑똑한 공장, 스마트한 공장이 되었을까. 본지에서는 스마트팩토리의 등장 배경에서부터 로봇 메이커들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적용 사례까지 다뤄보고자 한다. 1. 제조업계는 왜 스마트팩토리에 주목하나모든 패러다임은 주목할 만한 사건에서부터 시작된다. 예를 들자면, 동일본을 강타했던 기록적인 대지진과, 대지진이 몰고온 쓰나미와, 쓰미나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의 파괴와, 소위 로봇강국들의 재난 대응 로봇들이 보여준 원전 내부에서의 무력함은, DARPA Robotics Challenge라는 형태를 빌어 휴머노이드 연구의 패러다임을 연구 위주에서 실전 중심으로 전환시켰.. 더보기
국민대학교 로봇동아리 ‘KUDOS’를 소개합니다 국민대학교 로봇동아리 ‘KUDOS(왼쪽부터 안동현, 고한수, 한승민, 한윤호, 한동희)’ 국민대학교에는 로봇에 대한 열정으로 뭉쳐진 집단이 있다. 바로 국민대학교 로봇동아리 ‘KUDOS(Kookmin University Dream On Soccer)’이다.이들은 국민대학교 로봇제어연구실 소속 Team KUDOS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로봇 축구팀으로서, 매년 로봇 축구 분야의 월드컵인 세계 로봇축구 대회 ROBOCUP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2012년 12월, 국민대학교 로봇제어연구실 학부과정 신주성, 공진영 외 2명의 학생으로 시작해, 1기 총 6명의 인원으로 지난 ROBOCUP 2013 - Eindhovan(Netherlands)에서 본선 진출 및 16강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KUDOS는 이어 ROB..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