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리포트

Universal Robots 기자간담회 지난 9월 30일(화) 서울 삼성동에서는 유연하고 안전한 산업용 로봇을 개발·제조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유니버설 로봇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유니버설 로봇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Enrico Krog Iversen) CEO가 직접 방한해 회사와 로봇을 소개한 이번 행사는 세계무대에서의 다양한 수상소식으로 잘 알려진 차세대 협력 로봇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다양한 기능과 쉬운 프로그래밍 금번 간담회를 통해 소개한 UR 시리즈는 유니버설 로봇의 대표적인 로봇으로 최근 8개에 이르는 신규 안전 기능이 추가돼 각 어플리케이션별로 첨단 안전 세팅을 조절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시장에서 설치와 작동이 쉬운 로봇으로 유명한 유니버설 로봇의 경쟁력을 증명하고자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 CEO는 간담.. 더보기
Universal Robots 기자간담회 지난 9월 30일(화) 서울 삼성동에서는 유연하고 안전한 산업용 로봇을 개발·제조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유니버설 로봇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유니버설 로봇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Enrico Krog Iversen) CEO가 직접 방한해 회사와 로봇을 소개한 이번 행사는 세계무대에서의 다양한 수상소식으로 잘 알려진 차세대 협력 로봇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다양한 기능과 쉬운 프로그래밍 금번 간담회를 통해 소개한 UR 시리즈는 유니버설 로봇의 대표적인 로봇으로 최근 8개에 이르는 신규 안전 기능이 추가돼 각 어플리케이션별로 첨단 안전 세팅을 조절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시장에서 설치와 작동이 쉬운 로봇으로 유명한 유니버설 로봇의 경쟁력을 증명하고자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 CEO는 간담.. 더보기
로봇 속까지 꽉 채운 ‘Made in Korea’ 시대를 열어라! 국내 로봇산업은 정부의 꾸준한 지원과 기술 발전에 힘입어 세계 4위라는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며 로봇강국의 면모를 확고히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로봇을 구성하는 부품의 경우 낮은 국산화율로 인해 수입에 의존하면서 여전히 많은 과제들이 산재해 있는 상황이다. 진장한 로봇강국을 일궈내기 위한 필수 요소 로봇부품. 본문에서는 로봇 부품산업의 현황과 더불어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살펴봤다. 올해 발표된 로봇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국내 로봇산업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용 로봇의 생산 및 수출 증가에 힘입어 4.1%의 성장을 기록했다. 국내 설비투자 감소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신흥국의 수요 상승으로 수출이 증가해 성장률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들 로봇을 구성하고 있는 부품.. 더보기
공작기계협회, 광명에 둥지 옮기고 제2의 도약 선포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손종현)는 오늘 10월 8일 공작기계산업 및 회원사 발전의 전진기지가 될 공작기계회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공작기계협회는 이번 신축회관 개관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동남권, 충청·호남권 회원사 모두에게 균형적인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협회와 회원사간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축회관은 KTX 광명역사에서 500m내에 마련돼 접근성이 편리하며, 회원사를 위한 ‘공용회의실’과 소통의 공간인 ‘사랑방’ 등 편익시설 확보는 물론, 회원사의 사무실 임차도 가능하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공작기계산업의 위상강화와 협회 회원사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공작기계회관 시대’를 개막했다. 24년의 대치동 생활을 마감한 협회는 지난 10월 8일 광명시 일직동에 .. 더보기
공작기계협회, 광명에 둥지 옮기고 제2의 도약 선포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손종현)는 오늘 10월 8일 공작기계산업 및 회원사 발전의 전진기지가 될 공작기계회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공작기계협회는 이번 신축회관 개관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동남권, 충청·호남권 회원사 모두에게 균형적인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협회와 회원사간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축회관은 KTX 광명역사에서 500m내에 마련돼 접근성이 편리하며, 회원사를 위한 ‘공용회의실’과 소통의 공간인 ‘사랑방’ 등 편익시설 확보는 물론, 회원사의 사무실 임차도 가능하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공작기계산업의 위상강화와 협회 회원사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공작기계회관 시대’를 개막했다. 24년의 대치동 생활을 마감한 협회는 지난 10월 8일 광명시 일직동에 .. 더보기
로봇 속까지 꽉 채운 ‘Made in Korea’ 시대를 열어라! 국내 로봇산업은 정부의 꾸준한 지원과 기술 발전에 힘입어 세계 4위라는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며 로봇강국의 면모를 확고히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로봇을 구성하는 부품의 경우 낮은 국산화율로 인해 수입에 의존하면서 여전히 많은 과제들이 산재해 있는 상황이다. 진장한 로봇강국을 일궈내기 위한 필수 요소 로봇부품. 본문에서는 로봇 부품산업의 현황과 더불어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살펴봤다. 올해 발표된 로봇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국내 로봇산업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용 로봇의 생산 및 수출 증가에 힘입어 4.1%의 성장을 기록했다. 국내 설비투자 감소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신흥국의 수요 상승으로 수출이 증가해 성장률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들 로봇을 구성하고 있는 부품.. 더보기
제1, 2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 살펴보기 지능형 로봇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활발해진 로봇계의 분위기와 함께 출발한 은 꾸준히 정책적 동향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면서 기업들의 사업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그동안 로봇 정책은 지능형로봇의 시대를 맞아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이 산업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자처해왔으며, 어느덧 2차 년도에 돌입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로봇산업 중장기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에는 로봇 미래전략이 발표되기도 했다. 이번 Chapter에서는 로봇의 역사에 따른 기본 정책 방향을 살펴보고, 특히 지난 10년간 근간이 되어왔던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을 통해 향후 정책적 변화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본지가 발간된 2004년은 로봇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추기 시작하면서 체계.. 더보기
특허로 예측하는 미래의 군사로봇 최근 상영된 영화 중 ‘아이언맨’ 및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환상적인 로봇슈트를 보여주고 있다. 슈트의 도움으로 슈퍼맨과 같은 초능력을 발휘하거나, 슈트에 장착된 무기로 외계인과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로봇슈트를 착용한 병사는 전투 중 체력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무거운 포탄을 쉽게 운반할 수 있다. 또한, 적의 공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전투 중 전장(戰場) 정보 및 명령을 실시간 송수신하고, 원격조정도 가능하다. 따라서 다양한 종류의 무장으로 다양한 성격의 전투에 범용성 있게 투입 가능하며, 소수의 정예화된 전투병력으로 많은 전투인력을 대체할 수 있다.군(軍)은 장비의 현대화 및 전투력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무인 정찰기 등의 기술은 이미 상용화되었다. 최근에는 로봇슈.. 더보기
중국로봇전시회 ‘CIROS 2014’ 참관기 아시아 지역은 지난 20년간 노동과 자본의 집중적인 투입으로, 2030년 내에 GDP, 인구, 군사력 및 기술력이 미국과 유럽을 합한 것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의 공장인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중국로봇전시회(CIROS 2014)에서는 최근 중국의 노동인구 부족, 급격한 인건비 상승, 정부의 제조업 고도화 전략 등과 맞물려 전 세계 로봇기업들을 집중시켰다. 이번 CIROS 2014의 생생한 현장을 Adaptive Robotics의 이중엽 대표가 담아왔다. 지난 6월말에 발표된 세계 500대 기업을 살펴보면 중국은 지난해 90개에서 올해 95개사로 늘어났다. 이는 미국 기업 128개사를 곧 추월할 수 있는 수치이며 한국이 17개사, 일본이 .. 더보기
육·해·공을 지키는 국방무인로봇기술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국가 간의 전쟁양상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군인의 수와 이를 활용한 전략에 의해 성패가 좌우되던 전쟁은 이제 무기의 성능과 종류가 더욱 큰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미래전쟁에 대비해서는 컴퓨터와 로봇이 전장에서 새로운 무기로 등장할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본 Chapter에서는 육·해·공 각 군의 전략에서 로봇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국방로봇기술의 발전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국방 분야에서의 로봇활용은 기존의 로봇이 가지는 이동성과 지능에 원격제어 기술이 더해져 기존의 병사가 수행기 어려웠던 임무를 수행하거나, 병사의 임무에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차원에서 부각되기 시작했다. 단순한 모션을 반복하던 로봇이 지능을 갖는 형태로 발전하고 여기에 제어기술이 고도화.. 더보기